교통 사망사고 잦은 가락대로 가변차로 임시 폐지

입력 2021.08.25 (22:03) 수정 2021.08.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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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락대로 가변차로가 오는 10월 말부터 임시폐지돼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현재 가변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가락대로 왕복 9차로에 임시 중앙분리시설을 설치해 가변차로를 임시폐지하고, 왕복 8차로로 조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범운영 1년 동안 교통량을 분석해 가변차로의 폐지 또는 축소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서구 조만교에서 세산교차로까지 2.8km 구간의 현행 가락대로 가변차로제는 2017년 1월부터 시행됐는데, 4년 동안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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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사망사고 잦은 가락대로 가변차로 임시 폐지
    • 입력 2021-08-25 22:03:43
    • 수정2021-08-25 22:05:53
    뉴스9(부산)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락대로 가변차로가 오는 10월 말부터 임시폐지돼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현재 가변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가락대로 왕복 9차로에 임시 중앙분리시설을 설치해 가변차로를 임시폐지하고, 왕복 8차로로 조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범운영 1년 동안 교통량을 분석해 가변차로의 폐지 또는 축소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서구 조만교에서 세산교차로까지 2.8km 구간의 현행 가락대로 가변차로제는 2017년 1월부터 시행됐는데, 4년 동안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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