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지식 다같이 나눠요”…U3A 지식공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
입력 2021.08.26 (13:11)
수정 2021.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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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민간단체인 ‘지혜로운학교-U3A(유쓰리에이) 서울’과 협력해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U3A(유쓰리에이, University of the Third Age)는 1980년대 영국의 은퇴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자원봉사 형태로 나누면서 시작됐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영국에만 1,057개 모임에서 45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은 이렇게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도서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9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은상 창작학교 맥아더스쿨 교장이 진행하는 ‘1인 창작으로 평생직업 찾기’ 강의가 열리고, 10월 5일(화) 오후 4시부터는 팝 스토리텔러 김우찬과 떠나는 ‘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 강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애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면서 “향후에는 유관단체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민간협력 프로그램 형태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U3A(유쓰리에이, University of the Third Age)는 1980년대 영국의 은퇴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자원봉사 형태로 나누면서 시작됐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영국에만 1,057개 모임에서 45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은 이렇게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도서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9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은상 창작학교 맥아더스쿨 교장이 진행하는 ‘1인 창작으로 평생직업 찾기’ 강의가 열리고, 10월 5일(화) 오후 4시부터는 팝 스토리텔러 김우찬과 떠나는 ‘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 강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애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면서 “향후에는 유관단체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민간협력 프로그램 형태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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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26 13:41:10

국립중앙도서관이 민간단체인 ‘지혜로운학교-U3A(유쓰리에이) 서울’과 협력해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U3A(유쓰리에이, University of the Third Age)는 1980년대 영국의 은퇴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자원봉사 형태로 나누면서 시작됐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영국에만 1,057개 모임에서 45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은 이렇게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도서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9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은상 창작학교 맥아더스쿨 교장이 진행하는 ‘1인 창작으로 평생직업 찾기’ 강의가 열리고, 10월 5일(화) 오후 4시부터는 팝 스토리텔러 김우찬과 떠나는 ‘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 강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애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면서 “향후에는 유관단체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민간협력 프로그램 형태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U3A(유쓰리에이, University of the Third Age)는 1980년대 영국의 은퇴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자원봉사 형태로 나누면서 시작됐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영국에만 1,057개 모임에서 45만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U3A 지식 공유 프로그램은 이렇게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도서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9월 8일(수) 오후 4시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은상 창작학교 맥아더스쿨 교장이 진행하는 ‘1인 창작으로 평생직업 찾기’ 강의가 열리고, 10월 5일(화) 오후 4시부터는 팝 스토리텔러 김우찬과 떠나는 ‘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 강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애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면서 “향후에는 유관단체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민간협력 프로그램 형태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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