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신청 절차 마무리

입력 2021.08.26 (16:56) 수정 2021.08.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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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모더나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신청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 6월부터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제출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모더나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철저하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사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속한 정식 승인이 접종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3일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전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고, 델타항공은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에게 매달 200달러의 추가 건강보험료를 내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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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신청 절차 마무리
    • 입력 2021-08-26 16:56:18
    • 수정2021-08-26 16:58:29
    국제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 신청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 6월부터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제출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모더나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철저하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사용해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속한 정식 승인이 접종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3일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전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고, 델타항공은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에게 매달 200달러의 추가 건강보험료를 내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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