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말 임명된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이 총 252억 50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실장은 8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는데, 배우자 명의 예금 323억 5,766만 원과 경남 창원의 아파트 2억 4,000만 원, 본인 명의의 증권 1억 4,911만 원, 배우자 명의 금융채무 82억 8,276억 원 등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7일) 8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11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로 신규 40명, 승진 21명, 퇴직 31명 등 총 110명입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부 공동 명의의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15억 4,31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예금액이 3억 6,929만 원으로 지난 재산신고보다 2억 9,327만 원 늘었는데, 선거비용 보전금과 아파트 매도 중도금 입금 등으로 예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7억 7,2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7억 435만 원 등 총 13억 7,98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경기도 성남의 본인 명의 아파트 9억 9,0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6억 8,540만 원 등 16억 8,35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충남 아파트와 전세권, 차량 3대 등 총 3억 4,910만 원을 신고했고,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서울 광진구의 부부 공동명의 연립주택과 배우자 명의 상가 임차권, 부모와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20억 65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가 가운데 재산 상위 공직자는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이어 차상훈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161억 8,392만 원, 조성렬 외교부 주오사카 총영사 72억 7,056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총 177억 3,266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김 전 사장은 부부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건물 40억 2,600만 원과 예금 63억 7,068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이어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9억 454만 원, 최기주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81억 9,997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실장은 8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는데, 배우자 명의 예금 323억 5,766만 원과 경남 창원의 아파트 2억 4,000만 원, 본인 명의의 증권 1억 4,911만 원, 배우자 명의 금융채무 82억 8,276억 원 등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7일) 8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11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로 신규 40명, 승진 21명, 퇴직 31명 등 총 110명입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부 공동 명의의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15억 4,31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예금액이 3억 6,929만 원으로 지난 재산신고보다 2억 9,327만 원 늘었는데, 선거비용 보전금과 아파트 매도 중도금 입금 등으로 예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7억 7,2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7억 435만 원 등 총 13억 7,98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경기도 성남의 본인 명의 아파트 9억 9,0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6억 8,540만 원 등 16억 8,35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충남 아파트와 전세권, 차량 3대 등 총 3억 4,910만 원을 신고했고,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서울 광진구의 부부 공동명의 연립주택과 배우자 명의 상가 임차권, 부모와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20억 65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가 가운데 재산 상위 공직자는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이어 차상훈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161억 8,392만 원, 조성렬 외교부 주오사카 총영사 72억 7,056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총 177억 3,266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김 전 사장은 부부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건물 40억 2,600만 원과 예금 63억 7,068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이어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9억 454만 원, 최기주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81억 9,997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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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국무총리 공보실장, 252억 원 신고…8월 공직자 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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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7 00:37:15

지난 5월 말 임명된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이 총 252억 50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실장은 8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는데, 배우자 명의 예금 323억 5,766만 원과 경남 창원의 아파트 2억 4,000만 원, 본인 명의의 증권 1억 4,911만 원, 배우자 명의 금융채무 82억 8,276억 원 등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7일) 8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11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로 신규 40명, 승진 21명, 퇴직 31명 등 총 110명입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부 공동 명의의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15억 4,31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예금액이 3억 6,929만 원으로 지난 재산신고보다 2억 9,327만 원 늘었는데, 선거비용 보전금과 아파트 매도 중도금 입금 등으로 예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7억 7,2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7억 435만 원 등 총 13억 7,98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경기도 성남의 본인 명의 아파트 9억 9,0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6억 8,540만 원 등 16억 8,35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충남 아파트와 전세권, 차량 3대 등 총 3억 4,910만 원을 신고했고,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서울 광진구의 부부 공동명의 연립주택과 배우자 명의 상가 임차권, 부모와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20억 65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가 가운데 재산 상위 공직자는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이어 차상훈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161억 8,392만 원, 조성렬 외교부 주오사카 총영사 72억 7,056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총 177억 3,266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김 전 사장은 부부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건물 40억 2,600만 원과 예금 63억 7,068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이어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9억 454만 원, 최기주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81억 9,997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실장은 8월 재산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는데, 배우자 명의 예금 323억 5,766만 원과 경남 창원의 아파트 2억 4,000만 원, 본인 명의의 증권 1억 4,911만 원, 배우자 명의 금융채무 82억 8,276억 원 등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7일) 8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11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공개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로 신규 40명, 승진 21명, 퇴직 31명 등 총 110명입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부 공동 명의의 대구 수성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15억 4,316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예금액이 3억 6,929만 원으로 지난 재산신고보다 2억 9,327만 원 늘었는데, 선거비용 보전금과 아파트 매도 중도금 입금 등으로 예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7억 7,2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7억 435만 원 등 총 13억 7,98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경기도 성남의 본인 명의 아파트 9억 9,000만 원과 본인과 가족 명의 예금 6억 8,540만 원 등 16억 8,35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충남 아파트와 전세권, 차량 3대 등 총 3억 4,910만 원을 신고했고,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서울 광진구의 부부 공동명의 연립주택과 배우자 명의 상가 임차권, 부모와 가족 명의 예금 등 총 20억 65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가 가운데 재산 상위 공직자는 이종인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에 이어 차상훈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161억 8,392만 원, 조성렬 외교부 주오사카 총영사 72억 7,056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자 중에는 김종갑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총 177억 3,266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김 전 사장은 부부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등 건물 40억 2,600만 원과 예금 63억 7,068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이어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9억 454만 원, 최기주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81억 9,997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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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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