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부정 선발’ 김종천·고종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입력 2021.08.27 (21:41) 수정 2021.08.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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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전신인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김종천 전 대전시의장과 고종수 전 감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김 전 의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뇌물수수죄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업무방해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고종수 전 시티즌 감독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인 김 전 의장은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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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 부정 선발’ 김종천·고종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 입력 2021-08-27 21:41:57
    • 수정2021-08-27 22:06:53
    뉴스9(대전)
대전하나시티즌 전신인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김종천 전 대전시의장과 고종수 전 감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김 전 의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뇌물수수죄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업무방해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고종수 전 시티즌 감독에게도 원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인 김 전 의장은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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