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경찰 추적 중

입력 2021.08.28 (21:53) 수정 2021.08.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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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해 사법 당국이 추적 중입니다.

법무부는 경찰과 공조해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5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56살 남성 강 모 씨를 쫓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강 씨는 어제 저녁 5시 반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거리에서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법무부 동부보호관찰소는 훼손 사실을 즉시 파악하고 CCTV 등을 통해 강 씨를 추적 중입니다.

강 씨는 도주 이후 렌터카를 타고 서울역까지 간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소재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1일 전남 장흥군에서도 50살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지만, 일주일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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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8 21:53:09
    • 수정2021-08-28 22:13:23
    정치
서울에서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해 사법 당국이 추적 중입니다.

법무부는 경찰과 공조해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5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56살 남성 강 모 씨를 쫓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강 씨는 어제 저녁 5시 반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거리에서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법무부 동부보호관찰소는 훼손 사실을 즉시 파악하고 CCTV 등을 통해 강 씨를 추적 중입니다.

강 씨는 도주 이후 렌터카를 타고 서울역까지 간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소재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1일 전남 장흥군에서도 50살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지만, 일주일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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