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방역대책·거리두기 조정안 다음 달 3일 함께 발표”
입력 2021.08.29 (19:04)
수정 2021.08.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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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네자릿수 대 확진자가 오늘까지 54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은 1,576명, 해외 유입은 43명입니다.
54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언제든 하루 확진자가 2천명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전후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명절 전후에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는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7만여 명 늘어 인구대비 접종률은 55.7%입니다.
2차 접종완료자는 1,460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8.4% 수준입니다.
50세 이하 청장년층 접종의 사전예약률은 68.5%로 집계됐습니다.
지자체 자율접종 등으로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세 이하 접종률은 82.6%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4차 유행 확산에 따라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진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을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연기한 오는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네자릿수 대 확진자가 오늘까지 54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은 1,576명, 해외 유입은 43명입니다.
54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언제든 하루 확진자가 2천명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전후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명절 전후에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는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7만여 명 늘어 인구대비 접종률은 55.7%입니다.
2차 접종완료자는 1,460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8.4% 수준입니다.
50세 이하 청장년층 접종의 사전예약률은 68.5%로 집계됐습니다.
지자체 자율접종 등으로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세 이하 접종률은 82.6%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4차 유행 확산에 따라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진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을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연기한 오는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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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추석방역대책·거리두기 조정안 다음 달 3일 함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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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네자릿수 대 확진자가 오늘까지 54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은 1,576명, 해외 유입은 43명입니다.
54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언제든 하루 확진자가 2천명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전후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명절 전후에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는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7만여 명 늘어 인구대비 접종률은 55.7%입니다.
2차 접종완료자는 1,460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8.4% 수준입니다.
50세 이하 청장년층 접종의 사전예약률은 68.5%로 집계됐습니다.
지자체 자율접종 등으로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세 이하 접종률은 82.6%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4차 유행 확산에 따라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진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을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연기한 오는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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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네자릿수 대 확진자가 오늘까지 54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은 1,576명, 해외 유입은 43명입니다.
54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언제든 하루 확진자가 2천명 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전후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명절 전후에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 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는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7만여 명 늘어 인구대비 접종률은 55.7%입니다.
2차 접종완료자는 1,460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8.4% 수준입니다.
50세 이하 청장년층 접종의 사전예약률은 68.5%로 집계됐습니다.
지자체 자율접종 등으로 먼저 백신을 맞는 사람까지 합하면 50세 이하 접종률은 82.6%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접종 예약이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4차 유행 확산에 따라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진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과 거리두기 조정안을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연기한 오는 금요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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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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