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마지막 공채’ 지원서 접수 시작

입력 2021.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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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오늘 마지막 신입사원 공채 시험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SK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중 종합역량검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이 마지막 그룹 단위의 정기채용이 될 것이라고 밝힌 이번 채용에서는 SK C&C와 이노베이션, E&S와 실트론, 바이오팜 등 5개 계열사 직원을 선발하며 정확한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의 신입 사원 선발은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SK그룹은 “그룹 차원의 정기 채용은 올해가 마지막이지만 수시채용 전환 이후에도 채용 규모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반기 정기채용 기간 진행될 ‘SK Careers Fair(보이는 라디오 유사)’를 비롯해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정보를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SK 그룹이 공채를 폐지하면서 5대 그룹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그룹만 남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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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 ‘마지막 공채’ 지원서 접수 시작
    • 입력 2021-08-30 09:41:35
    경제
SK그룹이 오늘 마지막 신입사원 공채 시험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SK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10월 중 종합역량검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이 마지막 그룹 단위의 정기채용이 될 것이라고 밝힌 이번 채용에서는 SK C&C와 이노베이션, E&S와 실트론, 바이오팜 등 5개 계열사 직원을 선발하며 정확한 채용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의 신입 사원 선발은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SK그룹은 “그룹 차원의 정기 채용은 올해가 마지막이지만 수시채용 전환 이후에도 채용 규모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반기 정기채용 기간 진행될 ‘SK Careers Fair(보이는 라디오 유사)’를 비롯해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정보를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SK 그룹이 공채를 폐지하면서 5대 그룹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그룹만 남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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