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수 없어도 함께 가요!’…2021 한일축제한마당 내달 5일 개최

입력 2021.08.30 (12:03) 수정 2021.09.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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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대표적인 민간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이 '만날 수 없어도 함께 가요!'를 주제로 다음 달 5일(일) 낮 12시부터 3시간 20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됩니다.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3층 D1홀에서 낮 12시부터 약 3시간여 동안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강승화 KBS 아나운서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지모토 사오리 씨의 사회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1부 즐거운 축제는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전문 타악그룹 '고리'의 힘찬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후 손경식 실행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히스토리 영상', '축하 영상', '라이브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케이팝 아이돌 그룹 'TO1'과 제이팝(J-POP) 아이돌 그룹 'FES☆TIVE'(페스티브)의 축하 메시지 영상, 한국 포크록의 강자 '여행스케치'가 축하 공연을 선물합니다.

손경식 실행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한국,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인이 한일축제한마당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한일축제한마당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한일 교류 발전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출연 팀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일본의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공연에 이어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전통 악기를 결합한 장르의 퓨전 국악팀 '비단'이 흥을 더합니다. 이어 일본의 오리엔탈 사운드 팀 '료마 사중주(竜馬四重奏)'가 일본 전통악기와 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부에서는 일본의 메이저급 아이돌 공연의 주역 제이팝 걸그룹 'FES☆TIVE'(페스티브)가 히트곡 'OIDEMASE'를 화려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고, 케이팝 차세대 대표 보이그룹 'TO1'이 세계로 향하는 멋진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 일본 전통 무용에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창의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게이마루좌(藝○座)'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누리 무용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에는 예년처럼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요사코이 아리랑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사진/영상 전시'와 4개 체험 부스도 마련됩니다.

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체험을 재현하고 관객들이 실시간 라이브로 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일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기모노 체험, 90년대 한국과 일본에서 유행했던 음악을 턴테이블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음악, 일본의 대표 술 사케의 모든 것, 우리 가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가정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사 관계자, 출연자, 자원봉사자 등 입장자 전원 방문 기록과 발열 체크, 방역 물품 착용, 안심 손목 밴드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됩니다.

또한, 한일축제한마당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 교류 등 약 22개 단체가 온라인 부스 형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 공식 홈페이지(www.omatsuri.kr)와 유튜브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L2IoDgvTFEMfwrJy6LuFTQ?view_as=subscrib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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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날 수 없어도 함께 가요!’…2021 한일축제한마당 내달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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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9-02 10:01:58
    문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대표적인 민간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이 '만날 수 없어도 함께 가요!'를 주제로 다음 달 5일(일) 낮 12시부터 3시간 20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됩니다.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3층 D1홀에서 낮 12시부터 약 3시간여 동안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강승화 KBS 아나운서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지모토 사오리 씨의 사회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1부 즐거운 축제는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전문 타악그룹 '고리'의 힘찬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후 손경식 실행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히스토리 영상', '축하 영상', '라이브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케이팝 아이돌 그룹 'TO1'과 제이팝(J-POP) 아이돌 그룹 'FES☆TIVE'(페스티브)의 축하 메시지 영상, 한국 포크록의 강자 '여행스케치'가 축하 공연을 선물합니다.

손경식 실행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한국,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인이 한일축제한마당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한일축제한마당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한일 교류 발전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출연 팀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일본의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공연에 이어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전통 악기를 결합한 장르의 퓨전 국악팀 '비단'이 흥을 더합니다. 이어 일본의 오리엔탈 사운드 팀 '료마 사중주(竜馬四重奏)'가 일본 전통악기와 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부에서는 일본의 메이저급 아이돌 공연의 주역 제이팝 걸그룹 'FES☆TIVE'(페스티브)가 히트곡 'OIDEMASE'를 화려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고, 케이팝 차세대 대표 보이그룹 'TO1'이 세계로 향하는 멋진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 일본 전통 무용에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창의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게이마루좌(藝○座)'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누리 무용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에는 예년처럼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요사코이 아리랑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사진/영상 전시'와 4개 체험 부스도 마련됩니다.

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체험을 재현하고 관객들이 실시간 라이브로 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일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기모노 체험, 90년대 한국과 일본에서 유행했던 음악을 턴테이블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음악, 일본의 대표 술 사케의 모든 것, 우리 가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가정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사 관계자, 출연자, 자원봉사자 등 입장자 전원 방문 기록과 발열 체크, 방역 물품 착용, 안심 손목 밴드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됩니다.

또한, 한일축제한마당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 교류 등 약 22개 단체가 온라인 부스 형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 공식 홈페이지(www.omatsuri.kr)와 유튜브 한일축제한마당 2021 in Seoul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L2IoDgvTFEMfwrJy6LuFTQ?view_as=subscrib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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