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 시작…61만 명 지원

입력 2021.08.30 (12:16) 수정 2021.08.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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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으로 61만 천 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1조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급에는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40만 9천 명과 지난 4차 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사각지대로 꼽혔던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 18만 3천 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 개업한 사업자나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경영위기업종으로 새롭게 추가된 연 매출액 10억 원 초과 소기업도 지원 대상입니다.

1.2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되는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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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 시작…61만 명 지원
    • 입력 2021-08-30 12:16:35
    • 수정2021-08-30 12:20:32
    뉴스 12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2차 신속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으로 61만 천 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1조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급에는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 40만 9천 명과 지난 4차 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사각지대로 꼽혔던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 18만 3천 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 개업한 사업자나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경영위기업종으로 새롭게 추가된 연 매출액 10억 원 초과 소기업도 지원 대상입니다.

1.2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되는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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