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정책·정보는 여기서 찾으세요”…서울 1인 가구 포털 오픈

입력 2021.08.31 (06:02) 수정 2021.08.31 (0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1인 가구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1인 가구 포털'을 다음 달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정보 제공 플랫폼 '서울 1인 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을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포털을 통해 서울시·자치구의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행사·상담·소모임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거주 지역(자치구)과 ▲연령(20대 이하/20~30대/40~50대/60대 이상) ▲성별(남/여) ▲카테고리(안전/주거/경제‧일자리/외로움/질병)를 선택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인 가구 포털'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1인 가구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통합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포털 오픈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1인 가구 관련 퀴즈를 맞힌 정답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또 1인 가구의 5대 불안(주거,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1인 가구 주거지 안전 확보를 위한 '안심도어 지킴이 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서울1인가구 포털은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1인가구 정책을 종합 추진한다는 방향 아래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정책‧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불안이나 고통 없이 안전하게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인 가구 정책·정보는 여기서 찾으세요”…서울 1인 가구 포털 오픈
    • 입력 2021-08-31 06:01:59
    • 수정2021-08-31 06:12:06
    사회
서울시가 1인 가구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1인 가구 포털'을 다음 달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정보 제공 플랫폼 '서울 1인 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을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포털을 통해 서울시·자치구의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행사·상담·소모임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거주 지역(자치구)과 ▲연령(20대 이하/20~30대/40~50대/60대 이상) ▲성별(남/여) ▲카테고리(안전/주거/경제‧일자리/외로움/질병)를 선택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인 가구 포털'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1인 가구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통합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포털 오픈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1인 가구 관련 퀴즈를 맞힌 정답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또 1인 가구의 5대 불안(주거,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1인 가구 주거지 안전 확보를 위한 '안심도어 지킴이 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서울1인가구 포털은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1인가구 정책을 종합 추진한다는 방향 아래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정책‧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불안이나 고통 없이 안전하게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