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허위사실 방송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입력 2021.08.31 (09:14)
수정 2021.08.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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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을 고소한 것으로 오늘(31일) 확인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A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모두 허위라고 결론난 관련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당시 악플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전원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일부 네티즌은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A채널은 현재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최 회장이 이번에 문제로 삼은 영상물도 현재 조회수가 142만 회에 달합니다.
최 회장은 이전에도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나 1인 미디어 P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 해당 방송분이 삭제되거나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는 등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A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모두 허위라고 결론난 관련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당시 악플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전원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일부 네티즌은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A채널은 현재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최 회장이 이번에 문제로 삼은 영상물도 현재 조회수가 142만 회에 달합니다.
최 회장은 이전에도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나 1인 미디어 P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 해당 방송분이 삭제되거나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는 등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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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 회장, 허위사실 방송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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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31 09:14:34
- 수정2021-08-31 09:18:1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을 고소한 것으로 오늘(31일) 확인됐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A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모두 허위라고 결론난 관련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당시 악플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전원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일부 네티즌은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A채널은 현재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최 회장이 이번에 문제로 삼은 영상물도 현재 조회수가 142만 회에 달합니다.
최 회장은 이전에도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나 1인 미디어 P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 해당 방송분이 삭제되거나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는 등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A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모두 허위라고 결론난 관련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겁니다.
당시 악플을 단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 전원이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일부 네티즌은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A채널은 현재 1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최 회장이 이번에 문제로 삼은 영상물도 현재 조회수가 142만 회에 달합니다.
최 회장은 이전에도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나 1인 미디어 P사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 해당 방송분이 삭제되거나 정정보도문을 게재토록 하는 등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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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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