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브라질, 월드컵축구 예선 관중 불허…코로나 진단시스템 미비
입력 2021.08.31 (09:47) 국제
브라질 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현지시간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상파울루주 정부·상파울루 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상파울루시 네우 키미카 아레나에서 9월 5일 벌어지는 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의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경기에는 협회가 초청한 천500명만 입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협회가 관중 허용 방침을 철회한 것은 방역수칙에 맞는 진단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는 애초 경기장 전체 수용 능력 4만 9천205명의 약 25%에 해당하는 만 2천여 명을 입장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경기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48시간 안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의 음성 판정 결과를 내야 하며, 경기 이후 다시 한번 검사를 받고 15일 동안 당국의 관찰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에 필요한 진단키트도 충분하지 않은 데다 진단 후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브라질, 월드컵축구 예선 관중 불허…코로나 진단시스템 미비
    • 입력 2021-08-31 09:47:03
    국제
브라질 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현지시간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상파울루주 정부·상파울루 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상파울루시 네우 키미카 아레나에서 9월 5일 벌어지는 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의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경기에는 협회가 초청한 천500명만 입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협회가 관중 허용 방침을 철회한 것은 방역수칙에 맞는 진단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는 애초 경기장 전체 수용 능력 4만 9천205명의 약 25%에 해당하는 만 2천여 명을 입장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경기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48시간 안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의 음성 판정 결과를 내야 하며, 경기 이후 다시 한번 검사를 받고 15일 동안 당국의 관찰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에 필요한 진단키트도 충분하지 않은 데다 진단 후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