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라서 여성 쓰러진 채 발견…경찰 ‘데이트폭력’ 여부 수사

입력 2021.08.31 (09:47) 수정 2021.08.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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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30일)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모 종합병원으로 출동해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될 때 함께 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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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빌라서 여성 쓰러진 채 발견…경찰 ‘데이트폭력’ 여부 수사
    • 입력 2021-08-31 09:47:29
    • 수정2021-08-31 09:48:25
    사회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30일)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모 종합병원으로 출동해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될 때 함께 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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