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양병원서 90대 할머니 숨져…“다발성 골절 확인”

입력 2021.08.31 (11:38) 수정 2021.08.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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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요양병원에서 숨진 90대 할머니에게서 다발성 골절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 90대 여성 입원 환자 A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다발성 골절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장기 요양 중이었으며 다른 환자 5명과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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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요양병원서 90대 할머니 숨져…“다발성 골절 확인”
    • 입력 2021-08-31 11:38:38
    • 수정2021-08-31 11:50:54
    사회
인천 한 요양병원에서 숨진 90대 할머니에게서 다발성 골절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 한 요양병원에서 90대 여성 입원 환자 A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다발성 골절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장기 요양 중이었으며 다른 환자 5명과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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