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372명…수도권 비중 다시 7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3백72명으로 2주 만에 천3백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큰데다 수도권 비중은 45일만에 다시 70%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레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자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내년 예산 604조 4천억 원…국가채무 비율 50% ↑
정부가 내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사상 처음으로 6백조 원대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 채무도 천 조 원을 넘어 GDP 대비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을 전망입니다.
여야, ‘언론중재법’ 다음 달 상정 잠정 합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또 그 때까지 언론 단체 등이 참여해 개정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더 많이 못 죽인 게 한”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씨가 오늘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방송용 마이크를 발로 차고 취재진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나올 때는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 라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3백72명으로 2주 만에 천3백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큰데다 수도권 비중은 45일만에 다시 70%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레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자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내년 예산 604조 4천억 원…국가채무 비율 50% ↑
정부가 내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사상 처음으로 6백조 원대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 채무도 천 조 원을 넘어 GDP 대비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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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또 그 때까지 언론 단체 등이 참여해 개정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더 많이 못 죽인 게 한”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씨가 오늘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방송용 마이크를 발로 차고 취재진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나올 때는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 라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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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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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31 12:05:22
- 수정2021-08-31 12:09:38
신규 확진 1,372명…수도권 비중 다시 7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3백72명으로 2주 만에 천3백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큰데다 수도권 비중은 45일만에 다시 70%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레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자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내년 예산 604조 4천억 원…국가채무 비율 50% ↑
정부가 내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사상 처음으로 6백조 원대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 채무도 천 조 원을 넘어 GDP 대비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을 전망입니다.
여야, ‘언론중재법’ 다음 달 상정 잠정 합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또 그 때까지 언론 단체 등이 참여해 개정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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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씨가 오늘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면서 방송용 마이크를 발로 차고 취재진에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나올 때는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 라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3백72명으로 2주 만에 천3백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이 큰데다 수도권 비중은 45일만에 다시 70%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레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자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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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사상 처음으로 6백조 원대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 채무도 천 조 원을 넘어 GDP 대비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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