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 변이 확산’ 페루·칠레 입국자 다음 달 10일부터 7일 시설 격리

입력 2021.08.31 (14:38) 수정 2021.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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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에서 람다 변이가 확산 되면서 페루와 칠레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10일부터 페루와 칠레발 입국자 (내국인·장기체류외국인)에 대해 임시 생활시설에서 7일간 격리(2회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 격리로 전환하는 등 시설 격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루와 칠레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뒤, 입국 후 7일간 시설 격리를 하게 됩니다. 시설 격리를 하면서 1일 내 진단 검사, 6일 차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이후 자가로 이동해 7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격리해제 전 검사를 다시 한번 받습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현행의 14일 시설격리 방침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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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31 14:38:51
    • 수정2021-08-31 14:41:00
    사회
최근 해외에서 람다 변이가 확산 되면서 페루와 칠레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10일부터 페루와 칠레발 입국자 (내국인·장기체류외국인)에 대해 임시 생활시설에서 7일간 격리(2회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 격리로 전환하는 등 시설 격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루와 칠레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뒤, 입국 후 7일간 시설 격리를 하게 됩니다. 시설 격리를 하면서 1일 내 진단 검사, 6일 차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이후 자가로 이동해 7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격리해제 전 검사를 다시 한번 받습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현행의 14일 시설격리 방침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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