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육영수, 어느 국민도 비판하는 사람 없어”
입력 2021.08.31 (15:14)
수정 2021.08.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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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당시를 기억하는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육 여사를 비판하는 분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31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낮은 곳을 향한 육영수 여사의 어진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유신정권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은 좋지만, 통치에는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하지만 그 시절 육 여사는 적십자 활동과 어린이, 여성, 나환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늘 따뜻하고 어진 모습으로 대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그래서 오늘 충북을 방문하는 첫 방문지로 여사님 생가를 찾아뵙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생가 방문 뒤에는 충북 청주시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은 도로나 철도 인프라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그동안 대선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남발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충청인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역대 대선에서 충북의 민심을 잡지 못하고 승리한 후보가 없었다”며 “충북은 국토의 중심뿐만 아니라 중화, 중용 민심의 바로미터고 우리나라 여론의 중심을 잡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어제(30일)는 충남 천안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등 이틀 연속 충청권 표심 공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오늘(31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낮은 곳을 향한 육영수 여사의 어진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유신정권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은 좋지만, 통치에는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하지만 그 시절 육 여사는 적십자 활동과 어린이, 여성, 나환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늘 따뜻하고 어진 모습으로 대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그래서 오늘 충북을 방문하는 첫 방문지로 여사님 생가를 찾아뵙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생가 방문 뒤에는 충북 청주시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은 도로나 철도 인프라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그동안 대선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남발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충청인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역대 대선에서 충북의 민심을 잡지 못하고 승리한 후보가 없었다”며 “충북은 국토의 중심뿐만 아니라 중화, 중용 민심의 바로미터고 우리나라 여론의 중심을 잡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어제(30일)는 충남 천안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등 이틀 연속 충청권 표심 공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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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육영수, 어느 국민도 비판하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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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31 15:14:00
- 수정2021-08-31 15:16:00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당시를 기억하는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육 여사를 비판하는 분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31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낮은 곳을 향한 육영수 여사의 어진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유신정권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은 좋지만, 통치에는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하지만 그 시절 육 여사는 적십자 활동과 어린이, 여성, 나환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늘 따뜻하고 어진 모습으로 대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그래서 오늘 충북을 방문하는 첫 방문지로 여사님 생가를 찾아뵙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생가 방문 뒤에는 충북 청주시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은 도로나 철도 인프라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그동안 대선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남발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충청인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역대 대선에서 충북의 민심을 잡지 못하고 승리한 후보가 없었다”며 “충북은 국토의 중심뿐만 아니라 중화, 중용 민심의 바로미터고 우리나라 여론의 중심을 잡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어제(30일)는 충남 천안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등 이틀 연속 충청권 표심 공략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오늘(31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낮은 곳을 향한 육영수 여사의 어진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유신정권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은 좋지만, 통치에는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하지만 그 시절 육 여사는 적십자 활동과 어린이, 여성, 나환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늘 따뜻하고 어진 모습으로 대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대한민국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그래서 오늘 충북을 방문하는 첫 방문지로 여사님 생가를 찾아뵙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생가 방문 뒤에는 충북 청주시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당원들과 만나 “지역균형발전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은 도로나 철도 인프라만 충분히 갖춰진다면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그동안 대선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남발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충청인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역대 대선에서 충북의 민심을 잡지 못하고 승리한 후보가 없었다”며 “충북은 국토의 중심뿐만 아니라 중화, 중용 민심의 바로미터고 우리나라 여론의 중심을 잡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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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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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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