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빨라
입력 2021.08.31 (17:45)
수정 2021.08.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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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모기 물림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어제(30일) 확진됐으며 이 환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난소낭종 외에 기저질환은 없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이 환자의 감염 장소는 거주지와 다를 수 있다며 현재 감염 장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됐고 어제 최종 확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해 첫 환자가 발생한 10월 8일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했다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고 250명 가운데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하기도 합니다.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으로 후유증을 갖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어제(30일) 확진됐으며 이 환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난소낭종 외에 기저질환은 없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이 환자의 감염 장소는 거주지와 다를 수 있다며 현재 감염 장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됐고 어제 최종 확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해 첫 환자가 발생한 10월 8일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했다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고 250명 가운데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하기도 합니다.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으로 후유증을 갖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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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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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31 17:45:43
- 수정2021-08-31 17:51:16
질병관리청이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모기 물림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어제(30일) 확진됐으며 이 환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난소낭종 외에 기저질환은 없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이 환자의 감염 장소는 거주지와 다를 수 있다며 현재 감염 장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됐고 어제 최종 확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해 첫 환자가 발생한 10월 8일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했다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고 250명 가운데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하기도 합니다.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으로 후유증을 갖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어제(30일) 확진됐으며 이 환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난소낭종 외에 기저질환은 없고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이 환자의 감염 장소는 거주지와 다를 수 있다며 현재 감염 장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0일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의심환자로 신고됐고 어제 최종 확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지난해 첫 환자가 발생한 10월 8일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했다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고 250명 가운데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20~30%는 사망하기도 합니다. 생존자의 30~50%는 신경학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으로 후유증을 갖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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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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