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을지로위 “완성차 업계, 중고차매매 시장 진출 이견 많아”
입력 2021.08.31 (17:47)
수정 2021.08.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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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두고 양측간 조정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중재안을 중간 발표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10%에는 합의했다면서도,이견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31일)비대면 방식으로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 할 때 첫 해에는 3%, 2차년도 5%, 3차년도 7%, 4차년도에 10%를 점유하는, 단계적 방식입니다.
그러나 비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 거래 대수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집 방식, 피해 중고차판매업계에 대한 지원대책 등 세부적인 사항에 아직 이견이 있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가장 큰 쟁점인 완성차업계의 시장 진입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보는 기존 중고차사업자와 법인에 대한 구제책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를 보는 중고차 사업자와 법인에게 중고차매매업계는 신차 판매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앞으로 물밑 접촉을 포함해 최종적인 협상 타결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양측간 이견이 커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만약 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게 되면, 이 안건은 정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다시 논의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31일)비대면 방식으로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 할 때 첫 해에는 3%, 2차년도 5%, 3차년도 7%, 4차년도에 10%를 점유하는, 단계적 방식입니다.
그러나 비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 거래 대수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집 방식, 피해 중고차판매업계에 대한 지원대책 등 세부적인 사항에 아직 이견이 있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가장 큰 쟁점인 완성차업계의 시장 진입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보는 기존 중고차사업자와 법인에 대한 구제책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를 보는 중고차 사업자와 법인에게 중고차매매업계는 신차 판매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앞으로 물밑 접촉을 포함해 최종적인 협상 타결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양측간 이견이 커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만약 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게 되면, 이 안건은 정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다시 논의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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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을지로위 “완성차 업계, 중고차매매 시장 진출 이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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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31 17:47:02
- 수정2021-08-31 18:03:21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두고 양측간 조정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중재안을 중간 발표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10%에는 합의했다면서도,이견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31일)비대면 방식으로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 할 때 첫 해에는 3%, 2차년도 5%, 3차년도 7%, 4차년도에 10%를 점유하는, 단계적 방식입니다.
그러나 비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 거래 대수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집 방식, 피해 중고차판매업계에 대한 지원대책 등 세부적인 사항에 아직 이견이 있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가장 큰 쟁점인 완성차업계의 시장 진입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보는 기존 중고차사업자와 법인에 대한 구제책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를 보는 중고차 사업자와 법인에게 중고차매매업계는 신차 판매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앞으로 물밑 접촉을 포함해 최종적인 협상 타결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양측간 이견이 커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만약 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게 되면, 이 안건은 정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다시 논의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31일)비대면 방식으로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 할 때 첫 해에는 3%, 2차년도 5%, 3차년도 7%, 4차년도에 10%를 점유하는, 단계적 방식입니다.
그러나 비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 거래 대수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집 방식, 피해 중고차판매업계에 대한 지원대책 등 세부적인 사항에 아직 이견이 있다고 위원회 측은 밝혔습니다.
이에 위원회는 가장 큰 쟁점인 완성차업계의 시장 진입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보는 기존 중고차사업자와 법인에 대한 구제책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를 보는 중고차 사업자와 법인에게 중고차매매업계는 신차 판매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앞으로 물밑 접촉을 포함해 최종적인 협상 타결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양측간 이견이 커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만약 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게 되면, 이 안건은 정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다시 논의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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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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