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화염에 휩싸인 LPG 운송탱크…“5분만 늦었으면 대형사고 이어질 뻔”
입력 2021.08.31 (19:06) 수정 2021.08.31 (19:49) 뉴스7(제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제주시 내 한 식당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진화가 조금만 늦었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불길을 진화합니다.

LPG 운송차량에 불길이 옮길까 서두르는 순간, 식당에 있던 부탄가스가 연이어 터지기 시작합니다.

LPG 운송차량은 화염에 누렇게 변했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영준/연동119 센터장 : "5분만 있었으면 아마 LPG 차량의 폭발 위험성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이 근방에는 지금 차량으로 봤을 때는 한 5km 전방에 큰 화재가 연소 확대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화재가 접수된 건 오전 10시 40분쯤.

LPG 운송차량이 식당에 가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화염으로 인해 건물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무참히 깨진 유리병과 녹아내린 플라스틱 박스가 사고 현장의 처참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35살 LPG 차량 운전자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고팔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검사1부 차장 : "(진술인이) 가스 새는 소리와 가스가 하얗게 터지는 모습을 봤다고 했고, 충전하는 분이 화상 입고 나오는 부분을 봤다고 했을 때는 가스가 누출이 있었고 화재가 발생이 됐다고 (추정됩니다.)"]

소방당국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
  • 화염에 휩싸인 LPG 운송탱크…“5분만 늦었으면 대형사고 이어질 뻔”
    • 입력 2021-08-31 19:06:13
    • 수정2021-08-31 19:49:26
    뉴스7(제주)
[앵커]

제주시 내 한 식당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진화가 조금만 늦었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문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불길을 진화합니다.

LPG 운송차량에 불길이 옮길까 서두르는 순간, 식당에 있던 부탄가스가 연이어 터지기 시작합니다.

LPG 운송차량은 화염에 누렇게 변했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영준/연동119 센터장 : "5분만 있었으면 아마 LPG 차량의 폭발 위험성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이 근방에는 지금 차량으로 봤을 때는 한 5km 전방에 큰 화재가 연소 확대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화재가 접수된 건 오전 10시 40분쯤.

LPG 운송차량이 식당에 가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화염으로 인해 건물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무참히 깨진 유리병과 녹아내린 플라스틱 박스가 사고 현장의 처참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35살 LPG 차량 운전자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고팔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검사1부 차장 : "(진술인이) 가스 새는 소리와 가스가 하얗게 터지는 모습을 봤다고 했고, 충전하는 분이 화상 입고 나오는 부분을 봤다고 했을 때는 가스가 누출이 있었고 화재가 발생이 됐다고 (추정됩니다.)"]

소방당국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준영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