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자회사 출범 중단 요구

입력 2021.08.31 (19:48) 수정 2021.08.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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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자회사가 내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조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자회사 출범 중단과 현대제철의 직접 고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현대제철이 설립한 자회사는 기존의 불법파견 소송을 무산시키고 직접 고용의 부담을 없애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천4백여 명이 참석한 지난 25일 집회에 대해 주최 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데 이어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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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자회사 출범 중단 요구
    • 입력 2021-08-31 19:48:27
    • 수정2021-08-31 19:52:21
    뉴스7(대전)
현대제철 자회사가 내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조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자회사 출범 중단과 현대제철의 직접 고용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현대제철이 설립한 자회사는 기존의 불법파견 소송을 무산시키고 직접 고용의 부담을 없애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천4백여 명이 참석한 지난 25일 집회에 대해 주최 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데 이어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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