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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2학기도 비대면 개강…단계 조정 주목
입력 2021.08.31 (21:41) 수정 2021.08.31 (21:59)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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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도 대학들이 속속 2학기 개강을 맞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인 만큼 당장은 비대면 강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주춤하는 듯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분주해야 할 캠퍼스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지역 대학들도 '비대면 수업' 위주로 2학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대는 2주 동안 전면 비대면 수업을, 부산대는 중간고사 전까지 비대면 혼합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나마 얼마 전부터 대학생들이 백신 접종에 들어가 대면 수업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선미/대학교 2학년 : "20학번은 1학년 때 거의 비대면 수업이어서 학교를 한 번도 못 왔거든요. 그래서 전과를 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편입하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이제 대면 수업이 되면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학생과 교수 모두 비대면 수업의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들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곧바로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학과에 자가진단키트를 갖추고, 백신 접종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등 대면 수업 준비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채영희/부경대 부총장 : "(백신)맞는 당일하고 다음 날까지 공결 처리하는 것으로 출석 지침을 학교 규정을 바꿨습니다. 적극적으로 접종해서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학가의 개강을 앞둔 가운데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두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화물선 승선원 4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모두 61명이 확진됐습니다.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단계 수준으로 내려와 이번 주말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전은별

  • 대학가 2학기도 비대면 개강…단계 조정 주목
    • 입력 2021-08-31 21:41:31
    • 수정2021-08-31 21:59:42
    뉴스9(부산)
[앵커]

부산에서도 대학들이 속속 2학기 개강을 맞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인 만큼 당장은 비대면 강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주춤하는 듯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학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분주해야 할 캠퍼스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지역 대학들도 '비대면 수업' 위주로 2학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아대는 2주 동안 전면 비대면 수업을, 부산대는 중간고사 전까지 비대면 혼합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나마 얼마 전부터 대학생들이 백신 접종에 들어가 대면 수업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선미/대학교 2학년 : "20학번은 1학년 때 거의 비대면 수업이어서 학교를 한 번도 못 왔거든요. 그래서 전과를 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편입하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이제 대면 수업이 되면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학생과 교수 모두 비대면 수업의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들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곧바로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학과에 자가진단키트를 갖추고, 백신 접종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등 대면 수업 준비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채영희/부경대 부총장 : "(백신)맞는 당일하고 다음 날까지 공결 처리하는 것으로 출석 지침을 학교 규정을 바꿨습니다. 적극적으로 접종해서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학가의 개강을 앞둔 가운데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두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화물선 승선원 4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모두 61명이 확진됐습니다.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단계 수준으로 내려와 이번 주말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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