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과자 11개 제품 나트륨 기준치 초과”

입력 2021.08.31 (21:47) 수정 2021.08.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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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시내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영·유아 과자류 78개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개는 실제 나트륨 함량이 제품 영양 정보에 표시된 것보다 20%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 측은 유아기의 나트륨 과잉 섭취는 소변 중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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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과자 11개 제품 나트륨 기준치 초과”
    • 입력 2021-08-31 21:47:11
    • 수정2021-08-31 2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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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시내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영·유아 과자류 78개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개는 실제 나트륨 함량이 제품 영양 정보에 표시된 것보다 20%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 측은 유아기의 나트륨 과잉 섭취는 소변 중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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