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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 그라운드 홈런’ 홍창기 “눈 야구 이상 무!”
입력 2021.08.31 (21:51) 수정 2021.08.31 (21: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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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 1호 장내 홈런의 주인공은 LG의 홍창기인데요.

자신만의 ‘눈 야구’를 앞세워 무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 보내는 LG 홍창기.

2구째 큼직한 타구를 때려냅니다.

NC 중견수 알테어가 공을 놓친 사이 홍창기는 그대로 홈까지 내달립니다.

[중계멘트 : “홈으로, 홈으로,세이프입니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오는군요.”]

홍창기의 생애 처음이자 올 시즌 프로야구 1호 장내 홈런입니다.

[홍창기/LG : “경기 끝나고 바로 봤는데 다리가 안 나가고 느낌이어서 어떻게 뛰었나 보려고 봤는데 제자리 뛰고 있더라고요. 힘들어가지고...”]

홍창기는 올해부터 상대 투수에 따라 초구부터 적극 공략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구안이 좋다는 장점과 공을 너무 오래본다는 단점 사이에서 찾아낸 자신만의 해법입니다.

노림수를 바탕으로 초구부터 3구 사이 타격 시 타율이 부쩍 높아졌고, 3구 이내 승부하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2할대 타율은 3할대 리그 5위로, 4할대 초반이던 출루율은 강백호에 이어 리그 2위인 4할대 중반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홍창기/LG : “콘트롤이 좋은 투수들이나 초구,2구에 스트라이크 잡으려고 들어오는 선수들이 있으면, 초구 2구에 좀 적극적으로 쳐보려고 했는데 또 올해는 좀 더 좋았던 것같습니다.”]

늦깎이 기대주에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진화하고 있는 홍창기의 활약으로 선두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 ‘시즌 1호 그라운드 홈런’ 홍창기 “눈 야구 이상 무!”
    • 입력 2021-08-31 21:51:48
    • 수정2021-08-31 21:58:05
    뉴스 9
[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 1호 장내 홈런의 주인공은 LG의 홍창기인데요.

자신만의 ‘눈 야구’를 앞세워 무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 보내는 LG 홍창기.

2구째 큼직한 타구를 때려냅니다.

NC 중견수 알테어가 공을 놓친 사이 홍창기는 그대로 홈까지 내달립니다.

[중계멘트 : “홈으로, 홈으로,세이프입니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오는군요.”]

홍창기의 생애 처음이자 올 시즌 프로야구 1호 장내 홈런입니다.

[홍창기/LG : “경기 끝나고 바로 봤는데 다리가 안 나가고 느낌이어서 어떻게 뛰었나 보려고 봤는데 제자리 뛰고 있더라고요. 힘들어가지고...”]

홍창기는 올해부터 상대 투수에 따라 초구부터 적극 공략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구안이 좋다는 장점과 공을 너무 오래본다는 단점 사이에서 찾아낸 자신만의 해법입니다.

노림수를 바탕으로 초구부터 3구 사이 타격 시 타율이 부쩍 높아졌고, 3구 이내 승부하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2할대 타율은 3할대 리그 5위로, 4할대 초반이던 출루율은 강백호에 이어 리그 2위인 4할대 중반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홍창기/LG : “콘트롤이 좋은 투수들이나 초구,2구에 스트라이크 잡으려고 들어오는 선수들이 있으면, 초구 2구에 좀 적극적으로 쳐보려고 했는데 또 올해는 좀 더 좋았던 것같습니다.”]

늦깎이 기대주에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진화하고 있는 홍창기의 활약으로 선두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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