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보 문자 본 시민 제보로 90대 치매 노인 찾아

입력 2021.08.31 (23:44) 수정 2021.09.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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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치매 노인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본 주민 제보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29일 오후 울산 중구에서 약국에 가려고 집을 나섰던 92살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오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긴급 실종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약 10분 뒤인 오전 10시 55분쯤 중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할머니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시 10분쯤 할머니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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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경보 문자 본 시민 제보로 90대 치매 노인 찾아
    • 입력 2021-08-31 23:44:47
    • 수정2021-09-01 00:09:50
    뉴스9(울산)
실종된 치매 노인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본 주민 제보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29일 오후 울산 중구에서 약국에 가려고 집을 나섰던 92살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오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긴급 실종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약 10분 뒤인 오전 10시 55분쯤 중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할머니를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시 10분쯤 할머니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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