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소득 기준을 20만 원 가까이 높이고 모집인원을 2배 넘게 늘려 경쟁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희망통장 청년통장' 신청을 받은 결과, 7,000명 모집에 1만 7,093명이 지원해 경쟁률 2.4:1로 최종 마감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27%(3,631명) 증가했지만, 모집 인원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 4.5:1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본인 소득 기준도 전년도 월 237만 원에서 올해 월 255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대폭 높여 완화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초까지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근로소득으로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꾸준히 2년 또는 3년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
또 거주지 근처 사례관리기관 31개소를 통해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참가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기 시 저축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15년 첫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했고, 지난 5년간 모두 1만 111명에게 265억 8,900만 원의 매칭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2019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실제 적립금 사용 용도는 주택자금 마련 목적(62.3%)이 가장 높았고 학자금 대출과 취업훈련비용 등 교육자금(20.4%), 결혼준비자금(12.6%), 소규모 창업자금(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시는 '2021년 희망통장 청년통장' 신청을 받은 결과, 7,000명 모집에 1만 7,093명이 지원해 경쟁률 2.4:1로 최종 마감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27%(3,631명) 증가했지만, 모집 인원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 4.5:1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본인 소득 기준도 전년도 월 237만 원에서 올해 월 255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대폭 높여 완화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초까지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근로소득으로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꾸준히 2년 또는 3년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
또 거주지 근처 사례관리기관 31개소를 통해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참가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기 시 저축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15년 첫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했고, 지난 5년간 모두 1만 111명에게 265억 8,900만 원의 매칭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2019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실제 적립금 사용 용도는 주택자금 마련 목적(62.3%)이 가장 높았고 학자금 대출과 취업훈련비용 등 교육자금(20.4%), 결혼준비자금(12.6%), 소규모 창업자금(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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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접수 마감…모집인원 2배 넘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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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06:01:25
서울시가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소득 기준을 20만 원 가까이 높이고 모집인원을 2배 넘게 늘려 경쟁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희망통장 청년통장' 신청을 받은 결과, 7,000명 모집에 1만 7,093명이 지원해 경쟁률 2.4:1로 최종 마감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27%(3,631명) 증가했지만, 모집 인원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 4.5:1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본인 소득 기준도 전년도 월 237만 원에서 올해 월 255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대폭 높여 완화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초까지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근로소득으로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꾸준히 2년 또는 3년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
또 거주지 근처 사례관리기관 31개소를 통해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참가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기 시 저축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15년 첫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했고, 지난 5년간 모두 1만 111명에게 265억 8,900만 원의 매칭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2019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실제 적립금 사용 용도는 주택자금 마련 목적(62.3%)이 가장 높았고 학자금 대출과 취업훈련비용 등 교육자금(20.4%), 결혼준비자금(12.6%), 소규모 창업자금(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시는 '2021년 희망통장 청년통장' 신청을 받은 결과, 7,000명 모집에 1만 7,093명이 지원해 경쟁률 2.4:1로 최종 마감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27%(3,631명) 증가했지만, 모집 인원이 3,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 4.5:1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본인 소득 기준도 전년도 월 237만 원에서 올해 월 255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대폭 높여 완화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초까지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신규 지원자를 확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근로소득으로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꾸준히 2년 또는 3년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와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
또 거주지 근처 사례관리기관 31개소를 통해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참가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을 하고 있으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기 시 저축 금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90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15년 첫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했고, 지난 5년간 모두 1만 111명에게 265억 8,900만 원의 매칭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2019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실제 적립금 사용 용도는 주택자금 마련 목적(62.3%)이 가장 높았고 학자금 대출과 취업훈련비용 등 교육자금(20.4%), 결혼준비자금(12.6%), 소규모 창업자금(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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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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