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 선정…‘불멸, 바람길’

입력 2021.09.01 (07:41) 수정 2021.09.01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읍시가 황토현 전적에 새로 건립할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을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새로 세워질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작품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가천대학교 임영선 교수의 작품 '불멸, 바람길'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5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에 맞춰 황토현 전적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이에 앞서 친일 조각가가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이재춘/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소장 : "역사의 한 장면에 시민들이 어우러져 동참하여 이름 모를 농민군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6일부터 온라인 판매형 지평선 키트와 가족 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지평선 요리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가족 등을 모집해 축제 당일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닷새간 온라인 중심으로 열립니다.

[이형수/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팀장 :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김제 지평선 축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2주간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남원시 운봉읍 사과밭에서 7개가 확인됐습니다.

이 댕구알버섯들은 지름이 20~30센티미터 축구공 모양으로 흰색을 띠고 있으며, 각종 염증 억제와 성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 선정…‘불멸, 바람길’
    • 입력 2021-09-01 07:41:04
    • 수정2021-09-01 08:27:49
    뉴스광장(전주)
[앵커]

정읍시가 황토현 전적에 새로 건립할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을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새로 세워질 동학농민혁명 동상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작품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가천대학교 임영선 교수의 작품 '불멸, 바람길'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5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식에 맞춰 황토현 전적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이에 앞서 친일 조각가가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이재춘/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소장 : "역사의 한 장면에 시민들이 어우러져 동참하여 이름 모를 농민군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6일부터 온라인 판매형 지평선 키트와 가족 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지평선 요리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하는 가족 등을 모집해 축제 당일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닷새간 온라인 중심으로 열립니다.

[이형수/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팀장 :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김제 지평선 축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2주간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습니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남원시 운봉읍 사과밭에서 7개가 확인됐습니다.

이 댕구알버섯들은 지름이 20~30센티미터 축구공 모양으로 흰색을 띠고 있으며, 각종 염증 억제와 성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