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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에 등장한 이동식 영화관
입력 2021.09.01 (09:49) 수정 2021.09.01 (09:5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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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

해안선을 따라 버스 한 대가 유유히 움직입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청소년들 앞에 도착한 이 버스는 바로 이동식 영화관입니다.

이스라엘과의 분쟁으로 1996년 영화관이 불탄 이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없었던 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관객/11살 : "영화가 정말 좋았고 버스에서 영화를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영화가 진짜 좋았어요. 정말 좋았고 멋진 모험이었어요."]

가자 지구의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관용, 비폭력의 가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이 버스는 유럽연합의 자금 지원으로 세이브유스퓨처협회가 계획했습니다.

폭 4미터에 길이 10미터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 이 이동식 극장은 장애인석 3자리를 포함해 모두 63명을 수용할 수 있고, 에어컨은 물론, 진짜 영화관 같은 조명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고, 야외 스크린도 있어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가자 지구에 등장한 이동식 영화관
    • 입력 2021-09-01 09:49:37
    • 수정2021-09-01 09:53:33
    930뉴스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

해안선을 따라 버스 한 대가 유유히 움직입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청소년들 앞에 도착한 이 버스는 바로 이동식 영화관입니다.

이스라엘과의 분쟁으로 1996년 영화관이 불탄 이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없었던 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관객/11살 : "영화가 정말 좋았고 버스에서 영화를 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영화가 진짜 좋았어요. 정말 좋았고 멋진 모험이었어요."]

가자 지구의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관용, 비폭력의 가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이 버스는 유럽연합의 자금 지원으로 세이브유스퓨처협회가 계획했습니다.

폭 4미터에 길이 10미터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 이 이동식 극장은 장애인석 3자리를 포함해 모두 63명을 수용할 수 있고, 에어컨은 물론, 진짜 영화관 같은 조명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고, 야외 스크린도 있어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