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7월 제주지역 생산·소비 나란히 증가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월 제주지역 산업 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120.1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3.5로 1년 전보다 0.3% 늘었는데, 가전제품과 화장품, 의복과 음식료품 소비는 줄었지만 신발과 가방, 취미와 경기용품 등의 소비는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슬레이트 철거·지붕 개량 지원

제주도는 올해 66억 원을 들여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사업을 한다며, 일반가구는 최대 344만 원, 취약계층은 철거 비용 전액과 지붕 개량 등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신청은 건축물이 있는 각 읍면동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 운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1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명절 중점관리 농·축·수산물에 대한 가격과 수급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원산지 허위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집중점검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 조사 등을 통한 물가 정보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