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일정 합의…다음 달 1일부터 국정감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대표연설·대정부질문·본회의·국정감사를 비롯한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일) 오전 제21대 국회 제391회 정기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당은 오는 8일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9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13일에는 정치, 14일 외교·통일·안보, 15일 경제,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 국정감사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다음 달 25일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