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마창진 씨 공개수배

입력 2021.09.01 (19:06) 수정 2021.09.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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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50대 남성에 대해 공개수배가 결정됐습니다.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중인 50살 마창진 씨의 신상을 밝히고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마 씨는 지난달 21일 장흥군 장평면의 한 야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인 마 씨는 도주 당시 주황색 계통의 가방을 소지하고 흰색 바탕의 검은색 줄무늬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암과 화순, 나주, 광주 방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 씨는 2011년 미성년자 두 명을 성폭행해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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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마창진 씨 공개수배
    • 입력 2021-09-01 19:06:56
    • 수정2021-09-01 19:09:10
    사회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50대 남성에 대해 공개수배가 결정됐습니다.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중인 50살 마창진 씨의 신상을 밝히고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마 씨는 지난달 21일 장흥군 장평면의 한 야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인 마 씨는 도주 당시 주황색 계통의 가방을 소지하고 흰색 바탕의 검은색 줄무늬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암과 화순, 나주, 광주 방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 씨는 2011년 미성년자 두 명을 성폭행해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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