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재명, 조민 입학취소 문제 회피” 이재명 “절차 보고 판단하겠다”
입력 2021.09.01 (21:34)
수정 2021.09.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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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경선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다며 민감한 문제는 회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오늘(1일) 오마이뉴스 주최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무죄추정의 원칙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경우에 예방적인 처분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이재명 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절차와 과정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후보가 추가 답변을 요구하자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히고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문제를 말씀드리겠다”고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한편 추 후보는 이 후보가 언론중재법 등에 대해서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입장을 다시 물었습니다.
이 후보는 “저만큼 언론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입장은 명확하다”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은 특권을 악용하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입장을 명확히 냈다”며 “고의적, 악의적 가짜뉴스 생산으로 국민 판단을 흐리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벌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제공]
추미애 후보는 오늘(1일) 오마이뉴스 주최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무죄추정의 원칙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경우에 예방적인 처분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이재명 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절차와 과정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후보가 추가 답변을 요구하자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히고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문제를 말씀드리겠다”고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한편 추 후보는 이 후보가 언론중재법 등에 대해서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입장을 다시 물었습니다.
이 후보는 “저만큼 언론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입장은 명확하다”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은 특권을 악용하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입장을 명확히 냈다”며 “고의적, 악의적 가짜뉴스 생산으로 국민 판단을 흐리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벌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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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이재명, 조민 입학취소 문제 회피” 이재명 “절차 보고 판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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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21:34:34
- 수정2021-09-01 21:38:3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경선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다며 민감한 문제는 회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오늘(1일) 오마이뉴스 주최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무죄추정의 원칙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경우에 예방적인 처분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이재명 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절차와 과정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후보가 추가 답변을 요구하자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히고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문제를 말씀드리겠다”고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한편 추 후보는 이 후보가 언론중재법 등에 대해서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입장을 다시 물었습니다.
이 후보는 “저만큼 언론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입장은 명확하다”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은 특권을 악용하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입장을 명확히 냈다”며 “고의적, 악의적 가짜뉴스 생산으로 국민 판단을 흐리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벌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제공]
추미애 후보는 오늘(1일) 오마이뉴스 주최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무죄추정의 원칙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경우에 예방적인 처분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이재명 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절차와 과정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후보가 추가 답변을 요구하자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히고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문제를 말씀드리겠다”고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한편 추 후보는 이 후보가 언론중재법 등에 대해서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입장을 다시 물었습니다.
이 후보는 “저만큼 언론의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입장은 명확하다”며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은 특권을 악용하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입장을 명확히 냈다”며 “고의적, 악의적 가짜뉴스 생산으로 국민 판단을 흐리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벌 배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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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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