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노사 막판 협상…“결렬 시 9월 중순 파업 돌입”
입력 2021.09.01 (21:54)
수정 2021.09.01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최대 국적선사인 HMM 노사가 오늘 오후부터 막판 임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9월 중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MM 노조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선상에서 현수막과 피켓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자정에는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HMM 선박들을 비롯해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선박들이 모두 동시에 15초간 뱃고동을 울릴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25%와 성과급 1,200% 인상을 사측은 임금 8%와 성과급 500% 인상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9월 중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MM 노조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선상에서 현수막과 피켓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자정에는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HMM 선박들을 비롯해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선박들이 모두 동시에 15초간 뱃고동을 울릴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25%와 성과급 1,200% 인상을 사측은 임금 8%와 성과급 500% 인상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HMM 노사 막판 협상…“결렬 시 9월 중순 파업 돌입”
-
- 입력 2021-09-01 21:54:26
- 수정2021-09-01 21:58:59
한국 최대 국적선사인 HMM 노사가 오늘 오후부터 막판 임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9월 중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MM 노조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선상에서 현수막과 피켓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자정에는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HMM 선박들을 비롯해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선박들이 모두 동시에 15초간 뱃고동을 울릴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25%와 성과급 1,200% 인상을 사측은 임금 8%와 성과급 500% 인상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9월 중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MM 노조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선상에서 현수막과 피켓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 자정에는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HMM 선박들을 비롯해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선박들이 모두 동시에 15초간 뱃고동을 울릴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임금 25%와 성과급 1,200% 인상을 사측은 임금 8%와 성과급 500% 인상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
-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최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