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산 64명 확진…거리두기 조정 논의

입력 2021.09.02 (19:13) 수정 2021.09.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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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모두 64명이 확진돼며 확진자 수가 12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한 체육시설에서 이용자 1명이 어제 확진된 뒤 이용자 5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사업체에서는 종사자 9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생활방역위원회를 열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을 논의해 이르면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또 추석 명절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앞에 귀성객 등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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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부산 64명 확진…거리두기 조정 논의
    • 입력 2021-09-02 19:13:40
    • 수정2021-09-02 19:15:06
    뉴스7(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모두 64명이 확진돼며 확진자 수가 12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한 체육시설에서 이용자 1명이 어제 확진된 뒤 이용자 5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사업체에서는 종사자 9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생활방역위원회를 열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을 논의해 이르면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또 추석 명절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앞에 귀성객 등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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