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7명 신규 확진…함안 제조업체, 19명 추가확진

입력 2021.09.02 (21:48) 수정 2021.09.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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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 사흘 연속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함안 16, 창원 14, 김해 9, 거창과 거제 각 4명 등입니다.

오늘 함안의 확진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한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직원 한 명이 확진된 뒤 오늘 하루 19명이 추가됐습니다.

대부분 한국인인데 일부는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또, 흡연실과 식당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공간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임시 선별 검사소가 늘어납니다.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방향 통도사 휴게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데요.

중대본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은 내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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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57명 신규 확진…함안 제조업체, 19명 추가확진
    • 입력 2021-09-02 21:48:06
    • 수정2021-09-02 22:03:24
    뉴스9(창원)
경남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 사흘 연속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함안 16, 창원 14, 김해 9, 거창과 거제 각 4명 등입니다.

오늘 함안의 확진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한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직원 한 명이 확진된 뒤 오늘 하루 19명이 추가됐습니다.

대부분 한국인인데 일부는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또, 흡연실과 식당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공간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임시 선별 검사소가 늘어납니다.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방향 통도사 휴게소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데요.

중대본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은 내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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