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복해고”…“계약 만료”
입력 2021.09.02 (21:50)
수정 2021.09.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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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미소유니온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역 한 축협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보복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소유니온은 "해당 축협이 회식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해놓고 결국 피해 직원을 해고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축협은 보복이 아닌 계약 만료라고 반박했습니다.
미소유니온은 "해당 축협이 회식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해놓고 결국 피해 직원을 해고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축협은 보복이 아닌 계약 만료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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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복해고”…“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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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2 21:50:18
- 수정2021-09-02 21:53:55
민주노총 전북본부 미소유니온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역 한 축협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보복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소유니온은 "해당 축협이 회식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해놓고 결국 피해 직원을 해고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축협은 보복이 아닌 계약 만료라고 반박했습니다.
미소유니온은 "해당 축협이 회식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한 뒤 재발 방지를 약속해놓고 결국 피해 직원을 해고했다며,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축협은 보복이 아닌 계약 만료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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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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