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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대선 공약화…“실현 가능성 살펴야”
입력 2021.09.03 (10:22) 수정 2021.09.06 (05:34) 930뉴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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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다가오면서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화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먼저 대선 공약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대 대선 공약으로 대전시가 내놓은 1호 과제는 '과학수도 지정'입니다.

대덕특구의 성과를 즉각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과학수도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 예산을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대전은 과학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서 대덕특구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기술들을 실증화할 수 있는."]

이 외 항공우주청 신설과 중부권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16개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세종시는 대선후보마다 제각각인 행정수도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기반시설 조기구축을 위한 지역 공약 과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반대로, 예비후보였던 양승조 지사의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대권주자가 잇따랐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양 지사가 공약했던 '주4일 근무제'를, 이낙연 후보는 '충남형 행복주택'을 정책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충남도 차원에서는 민항공항 설치와 석탄화력발전소 대책 등을 검토 중인데 공약화 못지 않게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지난달 26일 : "대선공약 이행이 미비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고 그 책임이 중앙정부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충남도 책임도 충분히 있다는 점을 통감하고…."]

시도별 공약 과제와는 별개로 메가시티 구축처럼 충청권 공통 공약 과제도 현재 4개 시도가 함께 점검 중으로 조만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 지역 현안 대선 공약화…“실현 가능성 살펴야”
    • 입력 2021-09-03 10:22:30
    • 수정2021-09-06 05:34:29
    930뉴스(대전)
[앵커]

대선이 다가오면서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화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먼저 대선 공약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대 대선 공약으로 대전시가 내놓은 1호 과제는 '과학수도 지정'입니다.

대덕특구의 성과를 즉각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과학수도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 예산을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대전은 과학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서 대덕특구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기술들을 실증화할 수 있는."]

이 외 항공우주청 신설과 중부권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16개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세종시는 대선후보마다 제각각인 행정수도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기반시설 조기구축을 위한 지역 공약 과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반대로, 예비후보였던 양승조 지사의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대권주자가 잇따랐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양 지사가 공약했던 '주4일 근무제'를, 이낙연 후보는 '충남형 행복주택'을 정책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충남도 차원에서는 민항공항 설치와 석탄화력발전소 대책 등을 검토 중인데 공약화 못지 않게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지난달 26일 : "대선공약 이행이 미비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고 그 책임이 중앙정부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충남도 책임도 충분히 있다는 점을 통감하고…."]

시도별 공약 과제와는 별개로 메가시티 구축처럼 충청권 공통 공약 과제도 현재 4개 시도가 함께 점검 중으로 조만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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