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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거리두기 3단계 완화…무엇이 달라지나?
입력 2021.09.03 (10:39) 수정 2021.09.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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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지금까지 김승수 전주시장 브리핑 내용 들었습니다.

그럼 취재기자와 함께 무엇이 달라지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안 기자, 1주일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 단계 완화됐습니다.

한 주 사이 코로나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네, 지난주 하루 기준 전북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됐죠.

전북에선 처음 있는 조치였는데요.

앞서 김승수 시장이 설명했듯, 전주시는 지난 일주일 사이 유의미한 감소세가 드러났다고 판단했습니다.

방역 조치에 참여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 표현했는데요.

전주시 집계를 보면 지난달 30일부터 확산이 확연히 꺾이기 시작했고,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는 13.5명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8월 30일부터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13명 이하로 유지되면서 3단계 하향 조건을 충족했는데요.

시는 여전히 열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델타 변이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4단계에서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감안해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선 아무래도 여러 제약이 많았는데요.

3단계로 완화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기자]

내일 새벽이죠.

토요일 0시부터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데요.

4단계였던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도 3단계로 조정됐구요.

먼저 밤 9시로 제한됐던 음식점과 카페 영업 시간은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되고, 10시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4단계에선 저녁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됐던 사적모임은 시간에 상관 없이 4명까지 허용되고요,

백신을 접종한 분들은 인원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적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편의점 야외 테이블이나 공원 등에서 술과 음식을 먹다 적발되는 사례가 이어져 왔는데요.

밤 10시 이후 편의점 시설 안팎에서의 취식 금지와, 밤 9시 이후 공원이나 광장에서의 음주나 취식 금지 행정명령은 당분간 지속됩니다.

집합이 금지됐던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홀덤펍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요,

학원이나 영화관, 독서실, PC방 등의 경우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완화됩니다.

4단계에선 금지됐던 결혼식과 장례식 등 행사는 49명까지, 상견례는 8명, 돌잔치는 16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대면 예배가 허용되지만, 다른 행사나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앵커]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와 피로감이 크다 보니 단계는 완화 하지만, 우려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내놓은 후속 조치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네, 행정명령 자체는 완화하지만 3단계에 따른 단속은 기존보다 강화해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게 전주시의 방침입니다.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주말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만약 3단계 완화 후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 전주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즉각 상향하겠다고도 말했는데요.

가족 간 확산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 온 만큼 일상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이고요,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앵커]

감사합니다.
  • 전주시 거리두기 3단계 완화…무엇이 달라지나?
    • 입력 2021-09-03 10:39:59
    • 수정2021-09-03 10:48:44
[앵커]

네, 지금까지 김승수 전주시장 브리핑 내용 들었습니다.

그럼 취재기자와 함께 무엇이 달라지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안 기자, 1주일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 단계 완화됐습니다.

한 주 사이 코로나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네, 지난주 하루 기준 전북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됐죠.

전북에선 처음 있는 조치였는데요.

앞서 김승수 시장이 설명했듯, 전주시는 지난 일주일 사이 유의미한 감소세가 드러났다고 판단했습니다.

방역 조치에 참여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 표현했는데요.

전주시 집계를 보면 지난달 30일부터 확산이 확연히 꺾이기 시작했고,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는 13.5명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8월 30일부터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13명 이하로 유지되면서 3단계 하향 조건을 충족했는데요.

시는 여전히 열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델타 변이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4단계에서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감안해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최고 단계인 4단계에선 아무래도 여러 제약이 많았는데요.

3단계로 완화되면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기자]

내일 새벽이죠.

토요일 0시부터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데요.

4단계였던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도 3단계로 조정됐구요.

먼저 밤 9시로 제한됐던 음식점과 카페 영업 시간은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되고, 10시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4단계에선 저녁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됐던 사적모임은 시간에 상관 없이 4명까지 허용되고요,

백신을 접종한 분들은 인원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적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편의점 야외 테이블이나 공원 등에서 술과 음식을 먹다 적발되는 사례가 이어져 왔는데요.

밤 10시 이후 편의점 시설 안팎에서의 취식 금지와, 밤 9시 이후 공원이나 광장에서의 음주나 취식 금지 행정명령은 당분간 지속됩니다.

집합이 금지됐던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홀덤펍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요,

학원이나 영화관, 독서실, PC방 등의 경우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완화됩니다.

4단계에선 금지됐던 결혼식과 장례식 등 행사는 49명까지, 상견례는 8명, 돌잔치는 16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은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 대면 예배가 허용되지만, 다른 행사나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앵커]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와 피로감이 크다 보니 단계는 완화 하지만, 우려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내놓은 후속 조치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네, 행정명령 자체는 완화하지만 3단계에 따른 단속은 기존보다 강화해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게 전주시의 방침입니다.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주말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만약 3단계 완화 후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 전주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즉각 상향하겠다고도 말했는데요.

가족 간 확산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 온 만큼 일상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이고요,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앵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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