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CCTV 영상 경찰·소방·법무부와 공유’ 플랫폼 구축

입력 2021.09.03 (10:59) 수정 2021.09.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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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차거나 훼손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가 CCTV 영상을 경찰과 소방·법무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강력사건 피의자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당선된 뒤 16억 5천만 원을 들여 인천 지역에 CCTV 만 6천 개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법무부의 위치추적 관제센터와 경찰청, 소방본부와 영상 공유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발찌 훼손 범죄 등 긴급한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소방·법무부도 인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바탕으로 피의자의 동선 등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따라 앞으로 재난과 범죄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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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CCTV 영상 경찰·소방·법무부와 공유’ 플랫폼 구축
    • 입력 2021-09-03 10:59:18
    • 수정2021-09-03 11:04:42
    사회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차거나 훼손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가 CCTV 영상을 경찰과 소방·법무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해 강력사건 피의자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당선된 뒤 16억 5천만 원을 들여 인천 지역에 CCTV 만 6천 개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법무부의 위치추적 관제센터와 경찰청, 소방본부와 영상 공유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발찌 훼손 범죄 등 긴급한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소방·법무부도 인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바탕으로 피의자의 동선 등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따라 앞으로 재난과 범죄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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