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다음 주부터 순회 경선 현장 투표 온라인으로 전환

입력 2021.09.03 (13:58) 수정 2021.09.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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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투표방식을 다음주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연장됨에 따라 다음 주 대구·경북 경선부터는 현장투표 방식을 온라인 투표로 전환하는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4단계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이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9월 4~5일 충청권 경선은 현장 투표로 진행하지만, 11일 대구·경북 경선부터는 온라인투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 투표는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의 경우는 온라인과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고, 대의원들은 순회 경선 지역에서 현장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준비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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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다음 주부터 순회 경선 현장 투표 온라인으로 전환
    • 입력 2021-09-03 13:58:30
    • 수정2021-09-03 14:01:02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투표방식을 다음주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연장됨에 따라 다음 주 대구·경북 경선부터는 현장투표 방식을 온라인 투표로 전환하는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4단계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이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9월 4~5일 충청권 경선은 현장 투표로 진행하지만, 11일 대구·경북 경선부터는 온라인투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 투표는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의 경우는 온라인과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고, 대의원들은 순회 경선 지역에서 현장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준비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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