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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 심각…순천서 중학생 잇따라 감염
입력 2021.09.03 (15:59) 수정 2021.09.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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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관련 뉴스 특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광주전남에서는 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오늘도 낮 2시 기준으로 26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광산구의 물류센터 연관 감염자가 추가되는데다 외국인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우선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광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인데요.

지역 내 외국인 확진은 어제도 21명이 속출하는 등 현재까지 연관 확진자만 114명에 달합니다.

또 광산구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도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수도권 확진자 연관 1명, 해외유입 사례 1명이 나왔고,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3명 나왔습니다.

전남은 오늘 현재까지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 4명, 나주 1명, 담양 2명, 장성 1명인데요.

순천 1명은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주 1명은 광주지역 확진자와 식당 동선이 겹쳐 검사해보니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데요.

특히 순천에선 중학생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장성 군부대에서도 군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또다시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겁니까?

[기자]

네, 광주의 경우 지난 한 달 간 6백 77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월 TCS 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7백 명을 넘긴 이래 가장 많은 수입니다.

그만큼 현재 지역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여지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외국인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달에만 123명이 확진됐는데 전체의 18%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에 비해 백신 접종이나 방역수칙 준수에 있어 사각지대인데다, 근로자들은 좁은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취약합니다.

또 활동성이 높은 20~30대 확진자가 절반에 달하는 것도 한 요인입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변종 바이러스가 20~30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경로로 퍼지는 것을 우려하면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 선별검사소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 심각…순천서 중학생 잇따라 감염
    • 입력 2021-09-03 15:59:05
    • 수정2021-09-03 16:05:18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관련 뉴스 특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광주전남에서는 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오늘도 낮 2시 기준으로 26명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광산구의 물류센터 연관 감염자가 추가되는데다 외국인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우선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광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인데요.

지역 내 외국인 확진은 어제도 21명이 속출하는 등 현재까지 연관 확진자만 114명에 달합니다.

또 광산구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도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수도권 확진자 연관 1명, 해외유입 사례 1명이 나왔고,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3명 나왔습니다.

전남은 오늘 현재까지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 4명, 나주 1명, 담양 2명, 장성 1명인데요.

순천 1명은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주 1명은 광주지역 확진자와 식당 동선이 겹쳐 검사해보니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데요.

특히 순천에선 중학생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장성 군부대에서도 군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또다시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겁니까?

[기자]

네, 광주의 경우 지난 한 달 간 6백 77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월 TCS 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7백 명을 넘긴 이래 가장 많은 수입니다.

그만큼 현재 지역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여지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외국인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달에만 123명이 확진됐는데 전체의 18% 정도를 차지하는데요.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에 비해 백신 접종이나 방역수칙 준수에 있어 사각지대인데다, 근로자들은 좁은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취약합니다.

또 활동성이 높은 20~30대 확진자가 절반에 달하는 것도 한 요인입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변종 바이러스가 20~30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경로로 퍼지는 것을 우려하면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 선별검사소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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