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유통기한 지난 화이자 백신 7명 접종

입력 2021.09.03 (21:52) 수정 2021.09.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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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수성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7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백신 접종 업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직원 부주의로 유통기한이 지난 약병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해당 백신을 맞은 접종자 7명의 재접종을 3주 뒤 진행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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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유통기한 지난 화이자 백신 7명 접종
    • 입력 2021-09-03 21:52:59
    • 수정2021-09-03 22:06:50
    사회
대구 수성구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수성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7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백신 접종 업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직원 부주의로 유통기한이 지난 약병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해당 백신을 맞은 접종자 7명의 재접종을 3주 뒤 진행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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