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전 노력 폄훼 사과…결의안 서명 허술”

입력 2021.09.03 (21:53) 수정 2021.09.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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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의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조기 개설 촉구 결의안 발의 당시, 내용도 파악하지 못하고 서명한 도의원들이 다수였다는 어제 KBS보도와 관련해 송창권 도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결의안 발의로 환경활동가 등에게 모욕감을 주고 제주의 환경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폄훼한 것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의원이라면 갈등 확대를 삼가야 하는데 어느 한 측에 서서 어느 한 측을 부정하고 정죄하듯 몰아갔다며,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서명해야 하는데 허술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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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보전 노력 폄훼 사과…결의안 서명 허술”
    • 입력 2021-09-03 21:53:59
    • 수정2021-09-03 22:11:24
    뉴스9(제주)
도의회의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조기 개설 촉구 결의안 발의 당시, 내용도 파악하지 못하고 서명한 도의원들이 다수였다는 어제 KBS보도와 관련해 송창권 도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결의안 발의로 환경활동가 등에게 모욕감을 주고 제주의 환경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폄훼한 것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의원이라면 갈등 확대를 삼가야 하는데 어느 한 측에 서서 어느 한 측을 부정하고 정죄하듯 몰아갔다며,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서명해야 하는데 허술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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