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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단계 한 달 연장…모임 8명까지 가능
입력 2021.09.03 (23:02) 수정 2021.09.03 (23:21) 뉴스7(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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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전주 등 일부 지역은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됐지만, 울산은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3단계 조치가 또, 연장됐습니다.

중앙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에는 한 달간 적용되는데요.

다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단계 기준은 최근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입니다.

울산의 경우, 하루 평균 확진자가 38명으로, 3단계 기준인 23명을 넘습니다.

확산세가 잡힐까 했던 기대가 무색하게 울산에선 동시다발로 집단감염이 진행 중입니다.

목욕탕에서 비롯된 감염이 확산하기 시작해 직장인 모임과 유흥주점, 그리고 식당 등으로 번지며 8월 한 달 확진자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결국, 거리두기 3단계가 또, 연장됐습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

완화된 조치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차원으로 최대 8명까지의 모임을 허용하되, 대신, 접종 완료자를 4명 이상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울산시는 정부 방역조치와 별도로 집단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중구 다중시설 종사자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시행하고, 4개 동에 대해서는 가구당 1인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또, 목욕탕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190여 곳의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도 진행합니다.

[이재업/울산시 재난관리과장 : "시내버스 같은 경우 한 번 운행하면 한 번 소독하고, 철도역사 및 버스 터미널에는 추석 연휴 기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측정 같은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 완화 조치에 따른 불필요한 갈등을 막기 위해 식당과 카페 등에 접종 완료자 포함 사항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해 나눠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 울산 3단계 한 달 연장…모임 8명까지 가능
    • 입력 2021-09-03 23:02:46
    • 수정2021-09-03 23:21:40
    뉴스7(울산)
[앵커]

부산과 전주 등 일부 지역은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됐지만, 울산은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3단계 조치가 또, 연장됐습니다.

중앙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에는 한 달간 적용되는데요.

다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단계 기준은 최근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입니다.

울산의 경우, 하루 평균 확진자가 38명으로, 3단계 기준인 23명을 넘습니다.

확산세가 잡힐까 했던 기대가 무색하게 울산에선 동시다발로 집단감염이 진행 중입니다.

목욕탕에서 비롯된 감염이 확산하기 시작해 직장인 모임과 유흥주점, 그리고 식당 등으로 번지며 8월 한 달 확진자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결국, 거리두기 3단계가 또, 연장됐습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

완화된 조치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 차원으로 최대 8명까지의 모임을 허용하되, 대신, 접종 완료자를 4명 이상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울산시는 정부 방역조치와 별도로 집단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중구 다중시설 종사자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시행하고, 4개 동에 대해서는 가구당 1인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또, 목욕탕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190여 곳의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도 진행합니다.

[이재업/울산시 재난관리과장 : "시내버스 같은 경우 한 번 운행하면 한 번 소독하고, 철도역사 및 버스 터미널에는 추석 연휴 기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측정 같은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 완화 조치에 따른 불필요한 갈등을 막기 위해 식당과 카페 등에 접종 완료자 포함 사항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해 나눠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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