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유통기한 지난 화이자 백신 91명 오접종

입력 2021.09.03 (23:02) 수정 2021.09.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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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동천동강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달 25일까지인 화이자 백신을 지난달 26일을 포함해 나흘간 91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부주의로 백신 입고 날짜를 착각해 순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에 대해 재접종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을 예방접종 위탁기관에서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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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서 유통기한 지난 화이자 백신 91명 오접종
    • 입력 2021-09-03 23:02:46
    • 수정2021-09-03 23:21:40
    뉴스7(울산)
울산 중구 동천동강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는 이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달 25일까지인 화이자 백신을 지난달 26일을 포함해 나흘간 91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부주의로 백신 입고 날짜를 착각해 순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에 대해 재접종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을 예방접종 위탁기관에서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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