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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진단 라이브] 국민의힘 ‘대선 위기론’…이준석 대표 해법은?
입력 2021.09.05 (08:51) 수정 2021.09.05 (11:46) 일요진단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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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태서
■ 대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박태서 : 이어서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최근 국민의힘 당대회 상황 정리한 영상물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VCR 재생)
박태서 : 말씀드린 대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반갑습니다. 지난 6월에 전당대회 TV 토론을 저희 KBS가 주최했는데 그때 이후에 생방송으로 제가 다시 뵙게 됩니다. 늦었지만 대표 당선 많이 늦었네요. 축하드리고요. 앞서 우리 이재명-이낙연, 이낙연-이재명 후보 캠프 측 각 본부장 어제 대선 충남지역 경선 결과 얘기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만 어제 결과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이준석 : 예상으로는 조금 박빙이지 않을까 그랬는데 조금 격차가 크게 나가지고 저희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원래 순회 경선이라는 것이 또 그런 급격한 변화가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그래가지고 저희는 속단하진 않겠습니다.

박태서 : 속단하지 않겠다? 앞으로 경선 일정 추가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

이준석 : 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 과반 득표 못 했을 시에 다음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전혀 속단할 이유도 없고 저희는 두 분 다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서 : 결선 갈 거다, 못 갈 거다 지금 예단하는 거는 의미가 없는 거고.

이준석 : 저희가 분석은 하지만 방송 나와서 얘기하긴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박태서 : 그래요?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기에는 이런 질문 많이 받아보셨죠? 껄끄러운 후보 이낙연-이재명, 이재명-이낙연 후보 가운데 만약에 얘기한다면.

이준석 : 두 분의 특성이 좀 명확하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도 저희 선거인단도 전략적 투표를 하지 않을까. 왜냐면 어차피 한 분의 후보가 결정되고 그 뒤로 한 20여 일쯤 있다가 저희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박태서 : 그러네요.

이준석 : 그래서 아마 영향은 서로 미치지 않을까.

박태서 : 상호?

이준석 : 그리고 저희 후보군도 지금은 열두 분 가까운 훌륭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대 후보에 맞춰가지고 최적화된 분도 조금은 다를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박태서 : 이건 어떻습니까? 만약에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조기에 매듭지어지는, 결선까지 안 가고. 이런 부분들은 흥행 측면에서 보면 국민의힘 측면에게는 좀 유리한 쪽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 아닌가요?

이준석 : 그래도 어차피 제 생각에 선거라는 거는 자기와의 싸움이 더 크다. 이런 생각이고 우리 후보들끼리 경쟁 속에서 오히려 비전을 잘 보여줘가지고 저는 우리 쪽 경선이 흥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박태서 : 여당 경선과 상관없이?

이준석 :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현안들로 들어가 볼게요. 현재 정국 주요 현안으로 지금 떠올라와 있는 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첫 보도가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지 지금 사흘 정도 지난 상태인데 어제 보니까 그제 아마 언론 매체의 발행인이 이런 얘기를 했더군요. 제보자가 당시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소속이다라고 얘기했고요. 당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하여간 야권 1위 주자 이슈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만께서 이 사안 어떻게 지금 보고 계십니까?

이준석 : 저는 그래서 무미건조하게 이게 만약에 문건이 아주 검찰이라는 공기관에서 생성된 것이고 중간에 어떤 전달체를 거쳐가지고 당의 공식기관에 이첩된 것이 맞다면 저희가 당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당의 공식기관에 들어온 뒤부터 어떻게 그것이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당무감사를 통해가지고 저희가 살펴볼 수 있겠다 원론적으로 이야기한 것이고 제가 또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주문한 것은 결국에는 이것은 생산자 쪽으로 지목된 검찰에서 내부 감찰을 통해가지고 빨리 결론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그 당시에 선거기였고 저희 당의 공식기구인 법률지원단 같은 경우 단장이 교체되는 시기였거든요.

박태서 : 그때가요?

이준석 : 그래서 저희가 이쪽에서 어떤 업무가 처리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 당 명의로 고발된 것도 없고요.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당내에서 할 수 있는 검증을 하겠지만 이쪽에서 많이 나올 것은 없다 이런 기류가 좀 있습니다.

박태서 : 그렇습니까? 관훈토론에서 우리 대표께서 말씀하신 게 방금도 언급했습니다만 당무감사를 통해서 밝히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만 현재 지금 당무감사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은 상태로 알고 있거든요.

이준석 : 당무감사위원회는 사실상 저희가 위원장만 지명하면 바로 활동을 개시할 수 있는데요.

박태서 : 대표께서?

이준석 : 예. 저희가 지명하고 의결하면 바로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오히려 당무감사의 범위가 굉장히 좁다는 것입니다. 법률지원단이 넘긴 것에 지목되어 있는데 실제로 법률지원단에서 당 차원에서 어떤 행동을 한 것이 없습니다, 고발을 한다든지.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이 안에서 둘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이첩 받은 적이 없다 아니면 이첩 받았으나 아무것도 안 했다. 그러니까 저는 결국 당 차원에서는 책임질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이거를 다 해놓고 검증 다 했다고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검찰총장이 빨리 감찰을 통해가지고 예전에 추미애 장관 시절에 보니까 감찰하는 거 하루 이틀이면 후딱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빨리 진행해 주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태서 : 방금 말씀하셨는데 법률지원단 정정식 단장 쪽에서 조치를 취한 게 없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당 차원에서 들어왔는지 여부에 대해서 들리는 얘기는 없나요?

이준석 : 제가 그것도 지시를 하고 지금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왜냐면 기본적으로는 공식적인 회의 자체가 열린 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바는 없고 회의에서 거론된 적도 없다까지는 제가 확인했지만 그러면 개별 위원들에게라도 어떻게 그게 연락이 오거나 아니면 또 이렇게 접수가 된 것이 있느냐를 알아보려고 하면 법률위원회가 상당히 큰 조직입니다. 그 안에 율사들도 많이 있고 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박태서 : 아, 그렇군요. 그다음에 당무감사를 통해서 내용 파악을 해보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1차적으로 지금 딱 드는 생각은 문건을 넘겨받은 걸로 보도된 김웅 의원이 아마 딱 떠오르고요. 추가적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서는 조사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이준석 : 저희는 그런데 당무감사라고 하는 거는 당무에 대해서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당에 이첩된 뒤부터가 당무이지 예를 들어 우리 당원에 대해가지고 하는 것은 또 당무감사가 아닐 수 있거든요. 당원이 예를 들어 밖에 가가지고 어떤 행동을 했는데 당무가 아닌 것에 대해서 저희가 다 취조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런 것이야말로 어떤 외부에 어쨌든 수사가 필요하면 수사기관이고 이런 것인데 저는 당장 우리 당의 후보인 윤 후보도 이 건에 대해서는 본인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윤 후보의 개입을 특정할 만한 어떤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 추가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보도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런 어떤 연관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한 우리 윤 후보 입장에서 여기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할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박태서 : 그렇군요. 그 정도 하시죠. 그다음에 역선택 방지 조항 이슈가 지금 지난주 국민의힘 주변 안팎에서 끊임없이 꾸준하게 논란이 됐습니다만 오늘 오후 3시라고 들었습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 주재로 경선 예비후보들 간담회를 하고요. 아마 서약식도 한다고 얘기합니다만 잘될 거 같습니까? 지금 홍준표, 유승민 후보 등등이 지금 아마 안 가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준석 : 저는 우선 정홍원 총리께서는 예전에 2012년에 저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시절에도 공천관리위원장 할 때도 그 당시에 당의 대표 격이었던 비대위원장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어떤 의지와도 맞서면서도 공천에서 공정성을 지키셨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홍원 총리에게 제가 전권을 맡겨드리겠다고 했을 때 그분이 이런 문제를 잘 중재할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요. 저는 그래서 지금도 보면 언뜻 보면 홍준표, 유승민 후보와 나머지 후보들과 그리고 최재형 후보 그리고 윤석열 후보 간에 대립처럼 비춰지고 있겠지만 저는 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금 윤석열 후보 측이나 최재형 후보 측 같은 경우에는 입장을 내기를 선관위가 정한 대로 따르겠다 이런 입장인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선관위가 결국 키를 쥐고 있고 저는 표결이든지 아니면 전원 합의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 낼 것이다 기대합니다.

박태서 : 오늘 아마 표결한다고 얘기한 거 같던데요.

이준석 : 지난번에도 사실 보도에 일부 흘러나왔지만, 표결을 사실상 진행했는데 동수로 나와가지고 사실 부결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쟁이 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도 또 표결해서 똑같이 그런 상황 나오고 하면 이건 지지부진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정 총리께서 운영의 묘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박태서 : 이걸 한번 보이면서 제가 설명을 드려야 될 거 같아요. 지금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 각 후보 간의 입장을 저희가 준비한 화면이 있는데 이게 어제 밤에 약간의 변수가 생겼어요.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에 대해서 윤석열, 최재형, 황교안 찬성, 유승민, 홍준표 등 8명이 지금 반대하고 있고 원희룡 후보는 무조건 따르겠다는 건데 어제 밤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거 입장을 철회한다고 SNS에 올렸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면 지금 남아있는 게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 윤석열, 황교안 정도만 넣어야 된다라고 지금.

이준석 : 윤 후보도 공식적인 입장은 무조건 선관위 결정에 따르겠다이지만 다만 지난번에 대리인들이 와가지고 의견을 낼 때 대리인 격인 장재원 의원이 실제로 역선택에 대해서 우려가 있는 입장을 냈기 때문에 저렇게 분류되는 것이고 저는 선관위가 판단을 내리면 후보들이 다 따를 것이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태서 : 그렇습니까? 대표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학생이 입시제도 너무 탓하면 안 된다라는 얘기도 했었고.

이준석 : 이건 제가 10년 동안 제 철학입니다. 제가 선거라는 건 어떤 당내 선거든지 항상 룰을 가지고 다툼이 있기 마련인데요. 가장 최근에 저희 전당대회에서도 역선택 방지 룰 도입이나 이런 걸로 굉장히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애초에 대리인도 두지 않았고 대리인을 보내지도 않았고요. 저는 모든 선거에서 룰은 알아서 선관위에서 정한 대로 따르겠다. 실제로 전당대회에서는 그게 저한테 불리하다는 세간의 인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역선택 방지 룰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 대선 경선에서는 한 번도 없었고요.

박태서 : 지난 4.7 재보선 때.

이준석 : 없었습니다, 그때.

박태서 : 없었습니까?

이준석 : 예.

박태서 : 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안 됐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이준석 : 저는 오세훈 후보가 된 것은 오세훈 후보의 경쟁력이 아주 좋기 때문이고 나 대표님도 경쟁력이 좋지만, 선의의 경쟁 속에서 조금 더 높은 분이 된 것이지 룰 때문에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이건 아마 나 대표님도 그렇게 주장하진 않으실 겁니다, 그분도.

박태서 : 개인적으로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어떤 입장 같은 게 있습니까?

이준석 : 저는 제가 말했던 것처럼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박태서 : 그거는 저한테 들리기로는 지금 보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을 필요가 없다라는 식으로 들리거든요. 맞나요?

이준석 : 그건 너무 유도 질문 같은데.

박태서 : 그런가요? 그 정도면, 그 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대선 전략 얘기해보겠습니다. 관련된 녹취가 준비돼 있는 게 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VCR 재생)
박태서 : 저게 꽤 논란이 됐어요. 언론 보도도 많이 됐습니다만 저게 한 달 전 얘기인데 지금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준석 : 원래 선거는 구도, 인물, 바람 이렇게 보통 이야기합니다.

박태서 : 구도, 인물, 바람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구도라는 걸 제가 분석했을 때는 과거 2012년이 저희가 대통령 선거 마지막으로 됐던 선거인데

박태서 : 박근혜.

이준석 : 그때의 구도보다 못합니다.

박태서 : 현재.

이준석 : 그때 박근혜 대통령이 51.6:48로 신승했거든요, 한 3% 차이로. 그런데 제가 아까 부산과 대구를 언급했지만,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TK 지역에서 목표치가 8080이었습니다. 80% 투표율로 80% 지지율을 받는다. 그 정도의 압도적인 표를 받으면서 나머지 호남지역에서 열세라든지 수도권 지역에서 다소간의 열세 이런 것들을 메꿔내야지만 저희가 구도 선거에서는 유리하다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 상대 후보 중에서 TK에 지역 기반을 갖고 계신 분도 있고 TK에서 예를 들어서 그 정도 표가 안 나오고 부산 같은 경우에도 갈수록 이제 민주당 세가 좀 커졌거든요, 그때에 비해가지고. 그러면 수도권에서 저희가 그것보다 약진했느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도에 있어가지고는 저희가 지난 2012년에 승리했던 선거지만 그 선거보다 아주 부족한 상태로 선거를 치러야 된다는 것은 이거는 뭐 데이터가 증명해 주는 사실이거든요. 지방 선거 결과 보십시오. 저희가 TK 빼놓고 다 사실상 내주지 않았습니까? 광역자치단체장. 그런 것처럼 선거는 항상 보수적으로 그리고 가장 방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당 차원에서는. 그리고 거기에다가 인물 변수와 바람 변수를 얹어가지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가 당이 해야 되는 고민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다시 이야기하자면 저희가 그 당시에는 구도상으로는 어쨌든 서울이라는 곳이 항상 민주당 세가 센 곳이었지만은 오세훈 시장이라는 훌륭한 인물 그리고 안철수 대표라는 또 훌륭한 조력자 거기에 더해가지고 그 당시에 뭐 LH 사건이네 이래가지고.

박태서 : 바람.

이준석 : 바람이 강하게 불어가지고 저희가 큰 격차로 이긴 것이고 구도 자체로는 수도권 선거에서 저희가 유리하다고 누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이런 보수적인 분석을 해야 되는 것인데 저는 여기에 대해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굉장히 강한 반발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크다 보니까 그것이 쉬운 것으로 지금 착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가. 그래서 제가 그 뒤로는 이 발언 제가 철회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 발언을 더 강하게 해가지고 앞으로 계속 찬물 끼얹는 역할을 하겠다. 제가 이런 발언을 하는데 당 대표의 역할은요. 들뜨면 절대 안 됩니다. 냉정하게 판을 보고 저는 여기에서 계속 전략전술을 구사하겠습니다.

박태서 : 그러니까 보수적으로 선거에 임하고 긴장하자는 취지.

이준석 : 제가 2012년에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그 당시에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선거를 배웠는데 그때는 아무리 그 당시에 우리가 다자구도에서도 40% 가까이 나오는 인물이 있다 하더라도 항상 구도는 비관적으로 보자, 라는 것을 저는 그렇게 배우면서 정치를 배웠거든요.

박태서 : 그렇군요.

이준석 : 그런데 최근에 보면 이유 없이 들뜬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당내에 좀 있어가지고 저는 최대한 억제하려고 합니다.

박태서 : 여하튼 아까 말씀하신 구도, 인물, 바람이라는 선거의 3대 요소 가운데 구도와 바람은 국민의힘한테는 현재 우호적인 상황 아닌가요? 정권교체론이 높고.

이준석 : 저는 구도에서 특히 지역적 분할 측면에서 아니면 조직력 측면에서는 저희가 열세에 있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그 조직력이라고 하면 문재인 정부 들어가지고 공공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지자체 단위에서도 지자체장들이 전부 다 민주당 출신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역 조직력이라는 것이 결국 동작합니다, 전국 단위 선거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가 절대적 열쇠를 가지고 있다. 저희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사실상 몰패했고 총선에서도 몰패했고 하기 때문에 지방 조직력이라는 것이 뭐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어제 그제 이런 얘기를 했네요.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얘기하시면서 솥단지 깨고 배를 가라앉히겠다는 각오. 파부침주의 각오로 아마 불퇴전의 각오로 정권 교체를 위해서 나서겠다. 조직선거, 통합 뭐 단일화 이정도만으로는 안 된다. 결사의 각오로 임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그거에 대해서 조금 더 부연이 가능하다면?

이준석 : 그러니까 미래통합당이라고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모든 보수 약간의 중도까지 끌어모아가지고 통합론으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 사람들 모이면 이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사실상 안철수 대표께서도 지역구 후보로 안 내면서 그 기류에 같이 하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180 대 100으로 총선에서 완전 깨졌습니다. 그 말은 통합론. 뭉치면 이긴다, 만으로는 국민들에게 감정을 주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개혁적으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려야 국민들께서 관심을 갇는 거거든요. 저희가 전당대회 끝나고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던 시기 보십시오. 그때 통합론이나 이런 것보다는 아니 당에 보니까 새로운 당대표가 들어와 가지고 대변인 같은 거는 공개방송에서 선발하고 인사에 있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그다음에 당원도 꾸준히 늘리기 위해 당원배가 운동을 하고 이런 것들이 보수정당에서 새로운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야 달라졌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인데 지금 보면 그 다음부터 벌어진 논쟁들을 보면 아까 제가 말한 것처럼 일부는 이미 후보만 누가 되면 대선교체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뭐 이런 자세가 나오면 이게 일부에게는 개혁보다는 그냥 또 다시 통합론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특히 저희가 기존의 60대 이상의 전통적 지지층에 더해가지고 2030 세대가 주력 지지층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2030 세대는 아직까지 다져지지 않는 지지층이고 저희가 그 개혁성향이 무뎌지는 순간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습니다. 그런 우려가 좀 있습니다.

박태서 :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대선 전대 이후에 대변인 선발 등등을 통해서 자각론이 효력을 발휘했죠. 정당지지율도 크게 올랐고 이준석 대표의 역할이 크게 기여를 했다, 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선 필승전략. 통합 등등 논리에만 이렇게 기대거나 뭐 인물에 대한 이런 식의 일방적인 기대만으로는 어렵다, 라는 거고 자각론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번 대선에서 하여간 유권자 마음을 잡기 위한 파격을 보여주겠다. 혹시 이 자리에 오늘 나온 김에 어떤 파격인지. 그 중에 하나 일단 정도는 오늘 밝혀주실 수 있나요?

이준석 : 제가 사무처.. 저희가 이제 뭐야. 선관위에서도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여러 가지 지금 기획을 하고 있지만 또 저희 사무처에 또 저희 역전노장의 당직자들과는 지난 유세차의 감동정도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이미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 서울 시장 재보선 때.

이준석 : 그렇죠. 그때 잘 보시면 유세차라는 것은 항상 전직의원이나 아니면 또 당의 중진 원로들이

박태서 : 그렇죠.

이준석 : 대중을 내려다보면서 내 하고 싶은 말 하고 뭐 이런 공간이었다면 그거를 완전히 재설계 한 거 아닙니까? 결국에는 젊은 세대 누구나 올라와서 내가 무슨 말이든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라는 그런 역발상이 있었던 것처럼 그런 거 대여섯 개 이상 대선을 놓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박태서 : 그 얘기는 그러니까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선거 운동, 캠페인 과정에서의 기발한 발상을 부연하겠다, 라는 뜻으로 들리네요.

이준석 : 그래서 사실 저희 경선 준비 위원회라는 조직이 경선 과정 자체도 굉장히 파격적이고 그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기획을 했었는데 그게 이번에 공정성 시비에 걸려가지고 다 속된 말로 난장판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실 사무처가 그런 부분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그러면 경선 단계를 지나가지고 본선 단계에서.

박태서 : 본선 단계에서?

이준석 : 저희가 그러면 그런 보따리들을 풀어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 그러니까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때 유세차에 대학생들, 젊은층들을 마이크를 잡게 한 그런 파격 이상의 파격을 본선에서 지금 구상하고 있다, 라는 거고 구체적으로 뭔지는 오늘 얘기하기는 좀 그렇다는 말씀이시네요?

이준석 : 그거는 아마 한 1월쯤 돼야지 아마 아실 수 있지 않을까?

박태서 : 1월쯤. 본선 이후에.

이준석 : 저희가 비밀 프로젝트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실에서.

박태서 : 알겠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인물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뭐 엊그제도 나왔습니다만 오세훈 서울시장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날 하여간 선을 그었어요. 이미 경선 버스가 출발했기 때문에 어렵다, 라고 얘기했습니다만 이게 우리 정치라는 게 또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그게 이제 전형적으로 저희 당의 후보들과 저를 이간하는 이야기의 기획으로 나온 것이거든요.

박태서 : 저는 그런 의도로 질문 드는 건 아닙니다.

이준석 : 아니 그러니까 진행자께서는.. 그런 얘기가 처음 나왔던 것이 제가 이제 유승민 의원과의 과거 인연이 있다 보니까 유승민 의원을 지원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주자를 뭐 **(5235) 약간 긴장 관계가 있다. 최근에는 또 홍준표 후보가 저랑 메시지 **(5440) 비슷하다 보니까 홍준표 후보를 제가 지원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주자를 불편하게 한다. 거기에다가 오세훈 시장까지 이제 등장 시키는 거죠. 오세훈 시장을 나중에 밀기 위해서 지금의 다른 후보와 뭐 긴장 관계를 형성한다.

박태서 : 뭐 이런 칼럼들도 꽤 나왔습니다.

이준석 : 그러니까 이거를 조합하면.. 그런데 거꾸로 또 어떤 것도 있냐면요. 다른 후보들은요. 제가 이제 윤석열 후보가 입당하기 직전에 그 당시에 윤석열 후보가 다소 간의 위기상황이 있었을 때 저희가 치맥회동이라고 그때 했던 걸 보면서 아니 왜 특정 주자랑 그런 거를 해가지고 거기에 힘을 실어주냐. 그래가지고 다른 후보들도 그 오해를 합니다. 제가 윤석열 후보를 돕는 거 아니냐. 그래서 또 최재형 후보는 성대한 입당식을 했기 때문에 거기를 돕는 거 아니냐. 그래서 저는 지금 유튜브나 이런 데 돌아다니는 내용을 조합하면 유승민, 홍준표, 오세훈, 윤석열, 최재형 후보 등을 다 돕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각자 그냥 입맛에 맞게 그런 주장을 하면서 하는 건데 사실 당대표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뭐.. 상반된 지적들이 동시에 들어오면요.

박태서 : 그러니까 선을 그은 걸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준석 : 네, 네.

박태서 : 플러스 김종인 전비대위원장. 스승이라고 얘기하셨어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그런데 이분이 입버릇처럼 얘기하시는 게 다시는 그 당에 안 돌아가겠다, 라고 얘기하고 계시는데 이 대표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결국에는 들어올 거라고 보십니까? 선거 때.

이준석 : 저는 제가 모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요. 우리 당의 대선 주자가 확정되면 국가경영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김종인 위원장과 상의해 가지고 본인이 조력을 받을 수 있는 분은 명시적으로 부탁드리고 또 김종인 위원장의 철학을 뭘 반영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면 아마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다. 이런 기대가 있고요. 거기에서 뭐 제가 가가지고 저도 뭐.. 바짓가랑이 혹시라도 붙들어야 될 일이 있다면 제가 조력을 하겠지만

박태서 : 그래요.

이준석 : 기본적으로 선대위원장의 선거에서의 역할은 저희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후보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뭐.. 그 부분은 후보에게 달려있다. 이렇게 봅니다.

박태서 : 김종인 선대위원장 가능성.

이준석 : 지금 나와 있는 후보들 중에서 보면 김종인 위원장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후보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태서 : 그렇죠. 많이 불편한 분도 있고요.

이준석 : 그렇기 때문에 그 예측이라는 거는 후보가 정해지면 저희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자,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대표 개인 얘기 해보겠습니다. 오늘.. 이 질문 나올 거 예상하고 계시죠?

이준석 : 어떤 거죠?

박태서 : 부친 제주도 땅.

이준석 : 아, 네.

박태서 : 하여간 뭐 어제 그제 SNS로 송구하다는 입장도 냈고요. 오늘 나오신 김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제대로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얘기하시겠습니까?

이준석 : 기본적으로 제가 이제 정치를 하면서 사실 가정 상황에 대해가지고 저희가 재산신고나 이런 거를 보통 하지 않습니까?

박태서 :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독립 생계인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제가 돈을 벌고 부모님도 이제 생계가 있다 보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고지를 거부합니다. 그래가지고 거의 대다수가 고지 거부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고 이번에 저도 알게된 것이 2004년도에 부친께서 토지를 매입하셨더라고요. 그런데 2004년 1월이면 제가 만18세였고요. 제가.. 제가 조기졸업을 해서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유학을 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고3 나이지만 그 당시에는 미국에 대학교 1학년으로 유학 가 있을 때였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런 취득 같은 것을 전혀 알 수가 없었고요. 기본적으로 최근에 부동산 관련해서 여러 논란이 있었던 거, LH 사태 이후에. 이 경우 같은 경우에는 공직자로서 있으면서 취득한 그런 부당한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 경우나 아니면 부정한 투자에 대해가지고 공직자 본인이 어떤 자금을 투자한 경우. 이런 경우가 보통 문제 되는 것인데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나이에. 그러니까 대학교 1학년 만18세 때 아버지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할 방법도 없고 그리고 제가 제.. 자산을 거기에 투자할 방법도 없고. 저는 사안의 궤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어쨌든 가족 일에 대해서도 제가 당연히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국민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태서 : 그런데 17년 전에 유학 당시에는 몰랐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부친의 제주도 땅 매입 사실. 그런데 이번에 SBS 보도 이후에 알게 됐다, 라고 지금 해명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부친이 17년 전에 제주도 땅을 산 이후에 17년 동안 아드님한테 이 땅 샀다는 얘기를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었나요? 본 적도 없고요?

이준석 : 그런데 저도 이번에 땅의 특성을 알게 됐는데.

박태서 : 네? 다시 한번.

이준석 : 이번에 땅의 특성을 제가 알게 됐는데 결국 부친께서 그 땅을 매입하신 다음에 실제로 경작을 하지 않으셨고 부친께서도 거기에 대해가지고 별다른 그냥 언급이 없으셨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을 전혀 인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었다.

박태서 : 땅 자체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 자체를 모르셨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이준석 : 저는 부친께서 거기에 대해서 언급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박태서 : 아, 그래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그러다 보니까 뭐 여당을 중심으로 해서 윤희숙 의원 부친과 관련해서 연결 지어서 어제도 뭐 논평도 나오고 했습니다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 저는 뭐 윤희숙 의원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처음에 지도부에서 판단 내릴 때 본인의 어쨌든 소유도 아니고 지분 관계가 없고 그리고 본인의 어쨌든 그 투자에 대한 어떤 기여라든지 그런 행위가 하나도 뭐.. 뭐 권익위의 자료만으로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때 이 건은 저희가 다루지 않겠다, 라고 얘기했던 것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기준은 명확히 해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원래 권익위에서 지난 7년 간의 부동산 어떤 투기 행위, 투자 행위에 대해가지고 가려보겠다, 라고 시작했던 것인데 지금은 이러다가 솔직히 말하면 조부 것이 나오면 어떻게 하냐?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저는 이 기준이 모호해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태서 : 마지막으로 짧게요. 언론중재법.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27일날 국회본회의 철회 예정인데 민주당에서는 이날 통과 시킨다는 뜻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국민의힘에서는 합의 안 되면 통과 안 된다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정확한 입장.

이준석 : 저는 이 안에서 악법의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추정조항 같은 경우에는 저희는 당연히 민주당이 선포기를 하고 시작해야지 좀 협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 다른 부분도 제가 봤을 때는 일반적인 법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언론의 어쨌든 손해배상에 대해서 배수보상, 5배 보상을 하겠다는 그런 것들이라든지.. 좀 입법 취지 자체가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당연히 저희는 폐기를 전재로 다 협상을 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오늘 이준석 대표 나오셨습니다만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같이 오늘 이 자리에 같이 불렀으면 더 좋았을 뻔 했겠습니다만 송영길 대표는 오늘 개인 일정상 오늘 초대가 어려웠고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준석 대표, 송영길 대표 이 자리에서 다 같이 한번 다시 여야 대표 토론 할 수 있는 기회 가졌으면 좋겠고요. 오늘 국민들이 여러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해서 성의 있는 답변 해주신 것 같아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한 일요진단 라이브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일요진단 라이브] 국민의힘 ‘대선 위기론’…이준석 대표 해법은?
    • 입력 2021-09-05 08:51:34
    • 수정2021-09-05 11:46:59
    일요진단 라이브
■ 진행 : 박태서
■ 대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박태서 : 이어서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그에 앞서 최근 국민의힘 당대회 상황 정리한 영상물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VCR 재생)
박태서 : 말씀드린 대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반갑습니다. 지난 6월에 전당대회 TV 토론을 저희 KBS가 주최했는데 그때 이후에 생방송으로 제가 다시 뵙게 됩니다. 늦었지만 대표 당선 많이 늦었네요. 축하드리고요. 앞서 우리 이재명-이낙연, 이낙연-이재명 후보 캠프 측 각 본부장 어제 대선 충남지역 경선 결과 얘기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만 어제 결과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이준석 : 예상으로는 조금 박빙이지 않을까 그랬는데 조금 격차가 크게 나가지고 저희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원래 순회 경선이라는 것이 또 그런 급격한 변화가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그래가지고 저희는 속단하진 않겠습니다.

박태서 : 속단하지 않겠다? 앞으로 경선 일정 추가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

이준석 : 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 과반 득표 못 했을 시에 다음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전혀 속단할 이유도 없고 저희는 두 분 다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서 : 결선 갈 거다, 못 갈 거다 지금 예단하는 거는 의미가 없는 거고.

이준석 : 저희가 분석은 하지만 방송 나와서 얘기하긴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박태서 : 그래요?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기에는 이런 질문 많이 받아보셨죠? 껄끄러운 후보 이낙연-이재명, 이재명-이낙연 후보 가운데 만약에 얘기한다면.

이준석 : 두 분의 특성이 좀 명확하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도 저희 선거인단도 전략적 투표를 하지 않을까. 왜냐면 어차피 한 분의 후보가 결정되고 그 뒤로 한 20여 일쯤 있다가 저희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박태서 : 그러네요.

이준석 : 그래서 아마 영향은 서로 미치지 않을까.

박태서 : 상호?

이준석 : 그리고 저희 후보군도 지금은 열두 분 가까운 훌륭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대 후보에 맞춰가지고 최적화된 분도 조금은 다를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박태서 : 이건 어떻습니까? 만약에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조기에 매듭지어지는, 결선까지 안 가고. 이런 부분들은 흥행 측면에서 보면 국민의힘 측면에게는 좀 유리한 쪽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 아닌가요?

이준석 : 그래도 어차피 제 생각에 선거라는 거는 자기와의 싸움이 더 크다. 이런 생각이고 우리 후보들끼리 경쟁 속에서 오히려 비전을 잘 보여줘가지고 저는 우리 쪽 경선이 흥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박태서 : 여당 경선과 상관없이?

이준석 :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현안들로 들어가 볼게요. 현재 정국 주요 현안으로 지금 떠올라와 있는 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첫 보도가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지 지금 사흘 정도 지난 상태인데 어제 보니까 그제 아마 언론 매체의 발행인이 이런 얘기를 했더군요. 제보자가 당시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소속이다라고 얘기했고요. 당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하여간 야권 1위 주자 이슈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만께서 이 사안 어떻게 지금 보고 계십니까?

이준석 : 저는 그래서 무미건조하게 이게 만약에 문건이 아주 검찰이라는 공기관에서 생성된 것이고 중간에 어떤 전달체를 거쳐가지고 당의 공식기관에 이첩된 것이 맞다면 저희가 당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당의 공식기관에 들어온 뒤부터 어떻게 그것이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당무감사를 통해가지고 저희가 살펴볼 수 있겠다 원론적으로 이야기한 것이고 제가 또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주문한 것은 결국에는 이것은 생산자 쪽으로 지목된 검찰에서 내부 감찰을 통해가지고 빨리 결론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그 당시에 선거기였고 저희 당의 공식기구인 법률지원단 같은 경우 단장이 교체되는 시기였거든요.

박태서 : 그때가요?

이준석 : 그래서 저희가 이쪽에서 어떤 업무가 처리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 당 명의로 고발된 것도 없고요.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당내에서 할 수 있는 검증을 하겠지만 이쪽에서 많이 나올 것은 없다 이런 기류가 좀 있습니다.

박태서 : 그렇습니까? 관훈토론에서 우리 대표께서 말씀하신 게 방금도 언급했습니다만 당무감사를 통해서 밝히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만 현재 지금 당무감사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은 상태로 알고 있거든요.

이준석 : 당무감사위원회는 사실상 저희가 위원장만 지명하면 바로 활동을 개시할 수 있는데요.

박태서 : 대표께서?

이준석 : 예. 저희가 지명하고 의결하면 바로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오히려 당무감사의 범위가 굉장히 좁다는 것입니다. 법률지원단이 넘긴 것에 지목되어 있는데 실제로 법률지원단에서 당 차원에서 어떤 행동을 한 것이 없습니다, 고발을 한다든지.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이 안에서 둘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이첩 받은 적이 없다 아니면 이첩 받았으나 아무것도 안 했다. 그러니까 저는 결국 당 차원에서는 책임질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이거를 다 해놓고 검증 다 했다고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검찰총장이 빨리 감찰을 통해가지고 예전에 추미애 장관 시절에 보니까 감찰하는 거 하루 이틀이면 후딱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빨리 진행해 주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태서 : 방금 말씀하셨는데 법률지원단 정정식 단장 쪽에서 조치를 취한 게 없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당 차원에서 들어왔는지 여부에 대해서 들리는 얘기는 없나요?

이준석 : 제가 그것도 지시를 하고 지금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왜냐면 기본적으로는 공식적인 회의 자체가 열린 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바는 없고 회의에서 거론된 적도 없다까지는 제가 확인했지만 그러면 개별 위원들에게라도 어떻게 그게 연락이 오거나 아니면 또 이렇게 접수가 된 것이 있느냐를 알아보려고 하면 법률위원회가 상당히 큰 조직입니다. 그 안에 율사들도 많이 있고 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박태서 : 아, 그렇군요. 그다음에 당무감사를 통해서 내용 파악을 해보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1차적으로 지금 딱 드는 생각은 문건을 넘겨받은 걸로 보도된 김웅 의원이 아마 딱 떠오르고요. 추가적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서는 조사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이준석 : 저희는 그런데 당무감사라고 하는 거는 당무에 대해서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당에 이첩된 뒤부터가 당무이지 예를 들어 우리 당원에 대해가지고 하는 것은 또 당무감사가 아닐 수 있거든요. 당원이 예를 들어 밖에 가가지고 어떤 행동을 했는데 당무가 아닌 것에 대해서 저희가 다 취조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런 것이야말로 어떤 외부에 어쨌든 수사가 필요하면 수사기관이고 이런 것인데 저는 당장 우리 당의 후보인 윤 후보도 이 건에 대해서는 본인의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윤 후보의 개입을 특정할 만한 어떤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 추가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보도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런 어떤 연관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한 우리 윤 후보 입장에서 여기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할 상황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박태서 : 그렇군요. 그 정도 하시죠. 그다음에 역선택 방지 조항 이슈가 지금 지난주 국민의힘 주변 안팎에서 끊임없이 꾸준하게 논란이 됐습니다만 오늘 오후 3시라고 들었습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 주재로 경선 예비후보들 간담회를 하고요. 아마 서약식도 한다고 얘기합니다만 잘될 거 같습니까? 지금 홍준표, 유승민 후보 등등이 지금 아마 안 가겠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이준석 : 저는 우선 정홍원 총리께서는 예전에 2012년에 저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시절에도 공천관리위원장 할 때도 그 당시에 당의 대표 격이었던 비대위원장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어떤 의지와도 맞서면서도 공천에서 공정성을 지키셨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홍원 총리에게 제가 전권을 맡겨드리겠다고 했을 때 그분이 이런 문제를 잘 중재할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요. 저는 그래서 지금도 보면 언뜻 보면 홍준표, 유승민 후보와 나머지 후보들과 그리고 최재형 후보 그리고 윤석열 후보 간에 대립처럼 비춰지고 있겠지만 저는 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금 윤석열 후보 측이나 최재형 후보 측 같은 경우에는 입장을 내기를 선관위가 정한 대로 따르겠다 이런 입장인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선관위가 결국 키를 쥐고 있고 저는 표결이든지 아니면 전원 합의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 낼 것이다 기대합니다.

박태서 : 오늘 아마 표결한다고 얘기한 거 같던데요.

이준석 : 지난번에도 사실 보도에 일부 흘러나왔지만, 표결을 사실상 진행했는데 동수로 나와가지고 사실 부결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쟁이 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도 또 표결해서 똑같이 그런 상황 나오고 하면 이건 지지부진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정 총리께서 운영의 묘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박태서 : 이걸 한번 보이면서 제가 설명을 드려야 될 거 같아요. 지금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 각 후보 간의 입장을 저희가 준비한 화면이 있는데 이게 어제 밤에 약간의 변수가 생겼어요.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에 대해서 윤석열, 최재형, 황교안 찬성, 유승민, 홍준표 등 8명이 지금 반대하고 있고 원희룡 후보는 무조건 따르겠다는 건데 어제 밤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거 입장을 철회한다고 SNS에 올렸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면 지금 남아있는 게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 윤석열, 황교안 정도만 넣어야 된다라고 지금.

이준석 : 윤 후보도 공식적인 입장은 무조건 선관위 결정에 따르겠다이지만 다만 지난번에 대리인들이 와가지고 의견을 낼 때 대리인 격인 장재원 의원이 실제로 역선택에 대해서 우려가 있는 입장을 냈기 때문에 저렇게 분류되는 것이고 저는 선관위가 판단을 내리면 후보들이 다 따를 것이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태서 : 그렇습니까? 대표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학생이 입시제도 너무 탓하면 안 된다라는 얘기도 했었고.

이준석 : 이건 제가 10년 동안 제 철학입니다. 제가 선거라는 건 어떤 당내 선거든지 항상 룰을 가지고 다툼이 있기 마련인데요. 가장 최근에 저희 전당대회에서도 역선택 방지 룰 도입이나 이런 걸로 굉장히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애초에 대리인도 두지 않았고 대리인을 보내지도 않았고요. 저는 모든 선거에서 룰은 알아서 선관위에서 정한 대로 따르겠다. 실제로 전당대회에서는 그게 저한테 불리하다는 세간의 인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역선택 방지 룰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 대선 경선에서는 한 번도 없었고요.

박태서 : 지난 4.7 재보선 때.

이준석 : 없었습니다, 그때.

박태서 : 없었습니까?

이준석 : 예.

박태서 : 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안 됐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이준석 : 저는 오세훈 후보가 된 것은 오세훈 후보의 경쟁력이 아주 좋기 때문이고 나 대표님도 경쟁력이 좋지만, 선의의 경쟁 속에서 조금 더 높은 분이 된 것이지 룰 때문에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 이건 아마 나 대표님도 그렇게 주장하진 않으실 겁니다, 그분도.

박태서 : 개인적으로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어떤 입장 같은 게 있습니까?

이준석 : 저는 제가 말했던 것처럼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박태서 : 그거는 저한테 들리기로는 지금 보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을 필요가 없다라는 식으로 들리거든요. 맞나요?

이준석 : 그건 너무 유도 질문 같은데.

박태서 : 그런가요? 그 정도면, 그 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대선 전략 얘기해보겠습니다. 관련된 녹취가 준비돼 있는 게 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VCR 재생)
박태서 : 저게 꽤 논란이 됐어요. 언론 보도도 많이 됐습니다만 저게 한 달 전 얘기인데 지금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준석 : 원래 선거는 구도, 인물, 바람 이렇게 보통 이야기합니다.

박태서 : 구도, 인물, 바람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구도라는 걸 제가 분석했을 때는 과거 2012년이 저희가 대통령 선거 마지막으로 됐던 선거인데

박태서 : 박근혜.

이준석 : 그때의 구도보다 못합니다.

박태서 : 현재.

이준석 : 그때 박근혜 대통령이 51.6:48로 신승했거든요, 한 3% 차이로. 그런데 제가 아까 부산과 대구를 언급했지만,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TK 지역에서 목표치가 8080이었습니다. 80% 투표율로 80% 지지율을 받는다. 그 정도의 압도적인 표를 받으면서 나머지 호남지역에서 열세라든지 수도권 지역에서 다소간의 열세 이런 것들을 메꿔내야지만 저희가 구도 선거에서는 유리하다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 상대 후보 중에서 TK에 지역 기반을 갖고 계신 분도 있고 TK에서 예를 들어서 그 정도 표가 안 나오고 부산 같은 경우에도 갈수록 이제 민주당 세가 좀 커졌거든요, 그때에 비해가지고. 그러면 수도권에서 저희가 그것보다 약진했느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도에 있어가지고는 저희가 지난 2012년에 승리했던 선거지만 그 선거보다 아주 부족한 상태로 선거를 치러야 된다는 것은 이거는 뭐 데이터가 증명해 주는 사실이거든요. 지방 선거 결과 보십시오. 저희가 TK 빼놓고 다 사실상 내주지 않았습니까? 광역자치단체장. 그런 것처럼 선거는 항상 보수적으로 그리고 가장 방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당 차원에서는. 그리고 거기에다가 인물 변수와 바람 변수를 얹어가지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가 당이 해야 되는 고민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다시 이야기하자면 저희가 그 당시에는 구도상으로는 어쨌든 서울이라는 곳이 항상 민주당 세가 센 곳이었지만은 오세훈 시장이라는 훌륭한 인물 그리고 안철수 대표라는 또 훌륭한 조력자 거기에 더해가지고 그 당시에 뭐 LH 사건이네 이래가지고.

박태서 : 바람.

이준석 : 바람이 강하게 불어가지고 저희가 큰 격차로 이긴 것이고 구도 자체로는 수도권 선거에서 저희가 유리하다고 누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이런 보수적인 분석을 해야 되는 것인데 저는 여기에 대해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굉장히 강한 반발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크다 보니까 그것이 쉬운 것으로 지금 착각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가. 그래서 제가 그 뒤로는 이 발언 제가 철회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 발언을 더 강하게 해가지고 앞으로 계속 찬물 끼얹는 역할을 하겠다. 제가 이런 발언을 하는데 당 대표의 역할은요. 들뜨면 절대 안 됩니다. 냉정하게 판을 보고 저는 여기에서 계속 전략전술을 구사하겠습니다.

박태서 : 그러니까 보수적으로 선거에 임하고 긴장하자는 취지.

이준석 : 제가 2012년에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그 당시에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선거를 배웠는데 그때는 아무리 그 당시에 우리가 다자구도에서도 40% 가까이 나오는 인물이 있다 하더라도 항상 구도는 비관적으로 보자, 라는 것을 저는 그렇게 배우면서 정치를 배웠거든요.

박태서 : 그렇군요.

이준석 : 그런데 최근에 보면 이유 없이 들뜬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당내에 좀 있어가지고 저는 최대한 억제하려고 합니다.

박태서 : 여하튼 아까 말씀하신 구도, 인물, 바람이라는 선거의 3대 요소 가운데 구도와 바람은 국민의힘한테는 현재 우호적인 상황 아닌가요? 정권교체론이 높고.

이준석 : 저는 구도에서 특히 지역적 분할 측면에서 아니면 조직력 측면에서는 저희가 열세에 있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그 조직력이라고 하면 문재인 정부 들어가지고 공공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지자체 단위에서도 지자체장들이 전부 다 민주당 출신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역 조직력이라는 것이 결국 동작합니다, 전국 단위 선거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가 절대적 열쇠를 가지고 있다. 저희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사실상 몰패했고 총선에서도 몰패했고 하기 때문에 지방 조직력이라는 것이 뭐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어제 그제 이런 얘기를 했네요.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얘기하시면서 솥단지 깨고 배를 가라앉히겠다는 각오. 파부침주의 각오로 아마 불퇴전의 각오로 정권 교체를 위해서 나서겠다. 조직선거, 통합 뭐 단일화 이정도만으로는 안 된다. 결사의 각오로 임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그거에 대해서 조금 더 부연이 가능하다면?

이준석 : 그러니까 미래통합당이라고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모든 보수 약간의 중도까지 끌어모아가지고 통합론으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 사람들 모이면 이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사실상 안철수 대표께서도 지역구 후보로 안 내면서 그 기류에 같이 하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180 대 100으로 총선에서 완전 깨졌습니다. 그 말은 통합론. 뭉치면 이긴다, 만으로는 국민들에게 감정을 주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개혁적으로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려야 국민들께서 관심을 갇는 거거든요. 저희가 전당대회 끝나고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던 시기 보십시오. 그때 통합론이나 이런 것보다는 아니 당에 보니까 새로운 당대표가 들어와 가지고 대변인 같은 거는 공개방송에서 선발하고 인사에 있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그다음에 당원도 꾸준히 늘리기 위해 당원배가 운동을 하고 이런 것들이 보수정당에서 새로운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야 달라졌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인데 지금 보면 그 다음부터 벌어진 논쟁들을 보면 아까 제가 말한 것처럼 일부는 이미 후보만 누가 되면 대선교체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뭐 이런 자세가 나오면 이게 일부에게는 개혁보다는 그냥 또 다시 통합론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특히 저희가 기존의 60대 이상의 전통적 지지층에 더해가지고 2030 세대가 주력 지지층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2030 세대는 아직까지 다져지지 않는 지지층이고 저희가 그 개혁성향이 무뎌지는 순간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습니다. 그런 우려가 좀 있습니다.

박태서 :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대선 전대 이후에 대변인 선발 등등을 통해서 자각론이 효력을 발휘했죠. 정당지지율도 크게 올랐고 이준석 대표의 역할이 크게 기여를 했다, 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선 필승전략. 통합 등등 논리에만 이렇게 기대거나 뭐 인물에 대한 이런 식의 일방적인 기대만으로는 어렵다, 라는 거고 자각론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런 얘기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번 대선에서 하여간 유권자 마음을 잡기 위한 파격을 보여주겠다. 혹시 이 자리에 오늘 나온 김에 어떤 파격인지. 그 중에 하나 일단 정도는 오늘 밝혀주실 수 있나요?

이준석 : 제가 사무처.. 저희가 이제 뭐야. 선관위에서도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여러 가지 지금 기획을 하고 있지만 또 저희 사무처에 또 저희 역전노장의 당직자들과는 지난 유세차의 감동정도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이미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 서울 시장 재보선 때.

이준석 : 그렇죠. 그때 잘 보시면 유세차라는 것은 항상 전직의원이나 아니면 또 당의 중진 원로들이

박태서 : 그렇죠.

이준석 : 대중을 내려다보면서 내 하고 싶은 말 하고 뭐 이런 공간이었다면 그거를 완전히 재설계 한 거 아닙니까? 결국에는 젊은 세대 누구나 올라와서 내가 무슨 말이든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라는 그런 역발상이 있었던 것처럼 그런 거 대여섯 개 이상 대선을 놓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박태서 : 그 얘기는 그러니까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선거 운동, 캠페인 과정에서의 기발한 발상을 부연하겠다, 라는 뜻으로 들리네요.

이준석 : 그래서 사실 저희 경선 준비 위원회라는 조직이 경선 과정 자체도 굉장히 파격적이고 그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기획을 했었는데 그게 이번에 공정성 시비에 걸려가지고 다 속된 말로 난장판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실 사무처가 그런 부분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그러면 경선 단계를 지나가지고 본선 단계에서.

박태서 : 본선 단계에서?

이준석 : 저희가 그러면 그런 보따리들을 풀어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 그러니까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때 유세차에 대학생들, 젊은층들을 마이크를 잡게 한 그런 파격 이상의 파격을 본선에서 지금 구상하고 있다, 라는 거고 구체적으로 뭔지는 오늘 얘기하기는 좀 그렇다는 말씀이시네요?

이준석 : 그거는 아마 한 1월쯤 돼야지 아마 아실 수 있지 않을까?

박태서 : 1월쯤. 본선 이후에.

이준석 : 저희가 비밀 프로젝트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실에서.

박태서 : 알겠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인물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뭐 엊그제도 나왔습니다만 오세훈 서울시장 차출론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날 하여간 선을 그었어요. 이미 경선 버스가 출발했기 때문에 어렵다, 라고 얘기했습니다만 이게 우리 정치라는 게 또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그게 이제 전형적으로 저희 당의 후보들과 저를 이간하는 이야기의 기획으로 나온 것이거든요.

박태서 : 저는 그런 의도로 질문 드는 건 아닙니다.

이준석 : 아니 그러니까 진행자께서는.. 그런 얘기가 처음 나왔던 것이 제가 이제 유승민 의원과의 과거 인연이 있다 보니까 유승민 의원을 지원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주자를 뭐 **(5235) 약간 긴장 관계가 있다. 최근에는 또 홍준표 후보가 저랑 메시지 **(5440) 비슷하다 보니까 홍준표 후보를 제가 지원하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주자를 불편하게 한다. 거기에다가 오세훈 시장까지 이제 등장 시키는 거죠. 오세훈 시장을 나중에 밀기 위해서 지금의 다른 후보와 뭐 긴장 관계를 형성한다.

박태서 : 뭐 이런 칼럼들도 꽤 나왔습니다.

이준석 : 그러니까 이거를 조합하면.. 그런데 거꾸로 또 어떤 것도 있냐면요. 다른 후보들은요. 제가 이제 윤석열 후보가 입당하기 직전에 그 당시에 윤석열 후보가 다소 간의 위기상황이 있었을 때 저희가 치맥회동이라고 그때 했던 걸 보면서 아니 왜 특정 주자랑 그런 거를 해가지고 거기에 힘을 실어주냐. 그래가지고 다른 후보들도 그 오해를 합니다. 제가 윤석열 후보를 돕는 거 아니냐. 그래서 또 최재형 후보는 성대한 입당식을 했기 때문에 거기를 돕는 거 아니냐. 그래서 저는 지금 유튜브나 이런 데 돌아다니는 내용을 조합하면 유승민, 홍준표, 오세훈, 윤석열, 최재형 후보 등을 다 돕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각자 그냥 입맛에 맞게 그런 주장을 하면서 하는 건데 사실 당대표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뭐.. 상반된 지적들이 동시에 들어오면요.

박태서 : 그러니까 선을 그은 걸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준석 : 네, 네.

박태서 : 플러스 김종인 전비대위원장. 스승이라고 얘기하셨어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그런데 이분이 입버릇처럼 얘기하시는 게 다시는 그 당에 안 돌아가겠다, 라고 얘기하고 계시는데 이 대표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결국에는 들어올 거라고 보십니까? 선거 때.

이준석 : 저는 제가 모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요. 우리 당의 대선 주자가 확정되면 국가경영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김종인 위원장과 상의해 가지고 본인이 조력을 받을 수 있는 분은 명시적으로 부탁드리고 또 김종인 위원장의 철학을 뭘 반영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면 아마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다. 이런 기대가 있고요. 거기에서 뭐 제가 가가지고 저도 뭐.. 바짓가랑이 혹시라도 붙들어야 될 일이 있다면 제가 조력을 하겠지만

박태서 : 그래요.

이준석 : 기본적으로 선대위원장의 선거에서의 역할은 저희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후보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뭐.. 그 부분은 후보에게 달려있다. 이렇게 봅니다.

박태서 : 김종인 선대위원장 가능성.

이준석 : 지금 나와 있는 후보들 중에서 보면 김종인 위원장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후보도 있지 않겠습니까?

박태서 : 그렇죠. 많이 불편한 분도 있고요.

이준석 : 그렇기 때문에 그 예측이라는 거는 후보가 정해지면 저희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자,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대표 개인 얘기 해보겠습니다. 오늘.. 이 질문 나올 거 예상하고 계시죠?

이준석 : 어떤 거죠?

박태서 : 부친 제주도 땅.

이준석 : 아, 네.

박태서 : 하여간 뭐 어제 그제 SNS로 송구하다는 입장도 냈고요. 오늘 나오신 김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제대로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얘기하시겠습니까?

이준석 : 기본적으로 제가 이제 정치를 하면서 사실 가정 상황에 대해가지고 저희가 재산신고나 이런 거를 보통 하지 않습니까?

박태서 : 그렇죠.

이준석 :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독립 생계인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제가 돈을 벌고 부모님도 이제 생계가 있다 보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고지를 거부합니다. 그래가지고 거의 대다수가 고지 거부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고 이번에 저도 알게된 것이 2004년도에 부친께서 토지를 매입하셨더라고요. 그런데 2004년 1월이면 제가 만18세였고요. 제가.. 제가 조기졸업을 해서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유학을 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고3 나이지만 그 당시에는 미국에 대학교 1학년으로 유학 가 있을 때였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런 취득 같은 것을 전혀 알 수가 없었고요. 기본적으로 최근에 부동산 관련해서 여러 논란이 있었던 거, LH 사태 이후에. 이 경우 같은 경우에는 공직자로서 있으면서 취득한 그런 부당한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 경우나 아니면 부정한 투자에 대해가지고 공직자 본인이 어떤 자금을 투자한 경우. 이런 경우가 보통 문제 되는 것인데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나이에. 그러니까 대학교 1학년 만18세 때 아버지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할 방법도 없고 그리고 제가 제.. 자산을 거기에 투자할 방법도 없고. 저는 사안의 궤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어쨌든 가족 일에 대해서도 제가 당연히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국민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태서 : 그런데 17년 전에 유학 당시에는 몰랐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부친의 제주도 땅 매입 사실. 그런데 이번에 SBS 보도 이후에 알게 됐다, 라고 지금 해명을 해주셨어요. 그러면 부친이 17년 전에 제주도 땅을 산 이후에 17년 동안 아드님한테 이 땅 샀다는 얘기를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었나요? 본 적도 없고요?

이준석 : 그런데 저도 이번에 땅의 특성을 알게 됐는데.

박태서 : 네? 다시 한번.

이준석 : 이번에 땅의 특성을 제가 알게 됐는데 결국 부친께서 그 땅을 매입하신 다음에 실제로 경작을 하지 않으셨고 부친께서도 거기에 대해가지고 별다른 그냥 언급이 없으셨기 때문에 저도 그 부분을 전혀 인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었다.

박태서 : 땅 자체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 자체를 모르셨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이준석 : 저는 부친께서 거기에 대해서 언급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박태서 : 아, 그래요?

이준석 : 네.

박태서 : 그러다 보니까 뭐 여당을 중심으로 해서 윤희숙 의원 부친과 관련해서 연결 지어서 어제도 뭐 논평도 나오고 했습니다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 저는 뭐 윤희숙 의원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처음에 지도부에서 판단 내릴 때 본인의 어쨌든 소유도 아니고 지분 관계가 없고 그리고 본인의 어쨌든 그 투자에 대한 어떤 기여라든지 그런 행위가 하나도 뭐.. 뭐 권익위의 자료만으로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때 이 건은 저희가 다루지 않겠다, 라고 얘기했던 것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기준은 명확히 해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원래 권익위에서 지난 7년 간의 부동산 어떤 투기 행위, 투자 행위에 대해가지고 가려보겠다, 라고 시작했던 것인데 지금은 이러다가 솔직히 말하면 조부 것이 나오면 어떻게 하냐?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저는 이 기준이 모호해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태서 : 마지막으로 짧게요. 언론중재법.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27일날 국회본회의 철회 예정인데 민주당에서는 이날 통과 시킨다는 뜻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국민의힘에서는 합의 안 되면 통과 안 된다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정확한 입장.

이준석 : 저는 이 안에서 악법의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추정조항 같은 경우에는 저희는 당연히 민주당이 선포기를 하고 시작해야지 좀 협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 다른 부분도 제가 봤을 때는 일반적인 법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언론의 어쨌든 손해배상에 대해서 배수보상, 5배 보상을 하겠다는 그런 것들이라든지.. 좀 입법 취지 자체가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당연히 저희는 폐기를 전재로 다 협상을 해야 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오늘 이준석 대표 나오셨습니다만 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같이 오늘 이 자리에 같이 불렀으면 더 좋았을 뻔 했겠습니다만 송영길 대표는 오늘 개인 일정상 오늘 초대가 어려웠고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준석 대표, 송영길 대표 이 자리에서 다 같이 한번 다시 여야 대표 토론 할 수 있는 기회 가졌으면 좋겠고요. 오늘 국민들이 여러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해서 성의 있는 답변 해주신 것 같아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한 일요진단 라이브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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