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0명…수도권 비율 71.4%

입력 2021.09.05 (09:32) 수정 2021.09.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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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하며 6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61명, 해외유입 29명으로 총 1,4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일요일 1,619명 대비 129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중 71.4%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각각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이 18명, 내국인이 11명으로 2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검역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2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05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9,650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29명으로 현재 2만 5,748명이 격리 중이며, 위ㆍ중증 환자는 363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321명, 치명률 0.8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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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0명…수도권 비율 71.4%
    • 입력 2021-09-05 09:32:31
    • 수정2021-09-05 10:26:14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하며 6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61명, 해외유입 29명으로 총 1,4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일요일 1,619명 대비 129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중 71.4%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각각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이 18명, 내국인이 11명으로 2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검역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2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05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9,650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29명으로 현재 2만 5,748명이 격리 중이며, 위ㆍ중증 환자는 363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321명, 치명률 0.8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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