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자발찌 훼손·살인’ 강윤성 프로파일링 조사…모레 송치 예정
입력 2021.09.05 (16:36)
수정 2021.09.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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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의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피의자 강윤성을 면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 씨를 면담하면서 강 씨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 씨가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달 26일 밤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새벽 3시쯤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다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피의자 강윤성을 면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 씨를 면담하면서 강 씨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 씨가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달 26일 밤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새벽 3시쯤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다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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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5 16:36:14
- 수정2021-09-05 18:59:13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의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피의자 강윤성을 면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 씨를 면담하면서 강 씨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 씨가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달 26일 밤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새벽 3시쯤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다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피의자 강윤성을 면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 씨를 면담하면서 강 씨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 씨가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달 26일 밤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새벽 3시쯤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다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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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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