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다’에 미 멕시코만 기름 유출…유출지점 수색 중
입력 2021.09.05 (21:46)
수정 2021.09.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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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다가 석유 생산시설이 자리한 미국 멕시코만 해안을 강타한 가운데 해안을 따라 19km가량 유막이 발견돼 당국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루이지애나주 포천 항으로부터 약 3㎞ 떨어진 해안에서 갈색빛이 도는 검은 유막이 펼쳐진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기름띠는 현재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19㎞ 이상 이어져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멕시코만 석유 가스 회사인 탈로스 에너지가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영리 석유 유출 대응 협동조합인 클린 걸프 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간 잠수팀을 투입해 기름 유출 지점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루이지애나주 포천 항으로부터 약 3㎞ 떨어진 해안에서 갈색빛이 도는 검은 유막이 펼쳐진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기름띠는 현재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19㎞ 이상 이어져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멕시코만 석유 가스 회사인 탈로스 에너지가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영리 석유 유출 대응 협동조합인 클린 걸프 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간 잠수팀을 투입해 기름 유출 지점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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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아이다’에 미 멕시코만 기름 유출…유출지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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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5 21:46:30
- 수정2021-09-05 22:10:13
허리케인 아이다가 석유 생산시설이 자리한 미국 멕시코만 해안을 강타한 가운데 해안을 따라 19km가량 유막이 발견돼 당국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루이지애나주 포천 항으로부터 약 3㎞ 떨어진 해안에서 갈색빛이 도는 검은 유막이 펼쳐진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기름띠는 현재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19㎞ 이상 이어져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멕시코만 석유 가스 회사인 탈로스 에너지가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영리 석유 유출 대응 협동조합인 클린 걸프 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간 잠수팀을 투입해 기름 유출 지점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루이지애나주 포천 항으로부터 약 3㎞ 떨어진 해안에서 갈색빛이 도는 검은 유막이 펼쳐진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기름띠는 현재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19㎞ 이상 이어져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멕시코만 석유 가스 회사인 탈로스 에너지가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영리 석유 유출 대응 협동조합인 클린 걸프 연합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간 잠수팀을 투입해 기름 유출 지점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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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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